[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문가영이 시조새 타투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마리끌레르 코리아'에는 '등에 타투? 스티커? 문가영 인스타 모든 사진에 등장하는 00 아이템까지. Mun Kayoung's 10 FAVORITES'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문가영은 "제 살과 같은 헤드폰이다. 제 모든 사진에 등장한다. 촬영장 다닐 때나 밖에 나갈 때 패션 아이템으로 애용한다"라며 첫 번째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어 "잘 떄 쓰는 건 디퓨저다. 향이 나는 오일을 스통 위해 몇 방울 떨어트린다. 아로마 향이 너무 좋다. 잘 때 좋다. 저는 향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향수도 소개했다. 문가영은 "원래 되게 우디하고 중성적인 향수가 많은데, 유일하게 꽃향기, 파우더리, 달달한 향이 난다. 쓰는 사람을 많이 못 봐서 산 것도 있다"라고 했다.
또 서점 향이 나는 디퓨저를 소개했다. 문가영은 "아주 유명한 서점에 가면 나는 향이다. 제가 서점 가는 걸 좋아한다. 책방에 똑같은 디퓨저를 사놓고 놔뒀다. 일부러 문을 닫아놓고 열었을 때 가득 찬 서점의 향기를 맡으려고 샀다. 심지어 이건 리필용이라 다 써 간다"라고 했다.
돌도 있었다. 문가영은 "가장 소중히 아끼는 돌이다. 이 돌의 역할은 그냥 존재하는 거다. 제 화장대 거울 위에 그냥 가만히 있다. 되게 맨들맨들하다. 집 앞에 나갔다가 예뻐서 주워온 것"이라고 했다.
디즈니 덤보 볼펜을 소개하며 "그렇게 큰 사연은 없다. 유독 손이 많이 가고 익숙한 물건이다. 친언니가 선물해줬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얘를 쓰게 된다"라고 말했다.
가장 좋아하는 음료도 소개했다. 문가영은 "바닐라 더블이다. 특정 베이커리 이름을 댈 순 없지만, 너무 맛있다. 촬영 없는 휴차 날 제일 좋아하는 루틴이 좋아하는 책 들고 헤드폰을 들고 바닐라 더블을 마시러 간다. 양도 많지 않아서 쭉쭉 마시고 집에 돌아온다"라고 이야기했다.
책을 꺼낸 문가영은 "솔직히 식상해서 책을 안 가져오려고 했다. 그러나 좋아하는 10가지에 책이 빠질 수 없어서 들고 왔다"라고 소개했다.
마지막 아이템은 타투였다. 문가영은 "보여드리기 약간 이상할 수 있어서 자료화면을 띄우겠다. 등에 제 타투가 있다. 이게 스티커인지 진짜인지 토론이 이루어졌더라. 실제로 한 타투다. 제가 좋아한다. 이 타투는 제 태몽이다. 엄청 보석이 많은 시조새가 나오는 꿈을 꾸셨다고 하더라. 그래서 시조새를 예쁘게 디자인한 제 타투다. 이 자리를 빌려 말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