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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1박 2일'→트와이스, 핼러윈 콘셉트 난감..참사에 결국 편집·취소行(종합)

입력 2022-11-01 08: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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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KBS, JYP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태원 참사로 방송·연예계에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핼러윈 콘셉트 방송부터 팬미팅은 줄줄이 편집 또는 취소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WICE FANMEETING ONCE HALLOWEEN 3' 취소를 공지했다.

트와이스 데뷔 7주년을 기념해 핼로윈 콘셉트로 진행하려했던 팬미팅은 이태원 참사 추모를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29일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에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 비통한 마음에 취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콘셉트 변경 등 또한 검토해보았으나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점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최종 취소를 결정한 점에 대해 모쪼록 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트와이스의 팬미팅이 핼러윈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콘셉트를 변경해서 진행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더구나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인 만큼, 콘셉트를 바꾸더라도 팬미팅 일정을 연기하기엔 역부족이다.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도 핼러윈 콘셉트로 인해 난감해졌다. 지난달 30일 방송 예정이었던 '1박 2일'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결방됐다.

사실 결방된 '1박 2일' 방송분은 핼러윈 데이를 맞아 핼러윈 콘셉트로 꾸며졌다. 그러나 핼러윈 시기가 지났을뿐더러,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기 위해 해당 방송분을 일부 편집해 추후 방송할 예정이다. 사실상 핼러윈 콘셉트 방송분은 폐기 처리다.

엔믹스/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유튜브에서도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한 행렬은 이어지고 있다. 엔믹스는 이태원 참사 전인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에 핼러윈 분장을 하고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자, 엔믹스의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참사 전에 올린 영상이지만, 시기상 적절치 않아 비공개로 전환한 듯 보인다.

유튜버들 역시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영상을 한 주 쉬어가는가 하면, 참사 전 이미 올렸던 핼로윈 콘셉트 영상을 비공개 전환 중이다. '숏박스'는 '이태원 핼로윈'이라는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고, 프리지아 역시 핼러윈 ASMR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핼러윈 콘셉트 파티도 취소됐다. 4년 만에 개최 예정이었던 SM 핼러윈 파티도 긴급 공지를 통해 취소 소식을 알렸다.

이러첨 방송·연예계는 핼로윈을 맞아 찍은 방송을 편집 및 삭제하거나 핼러윈 콘셉트 일정을 취소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한 결정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이태원에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1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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