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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도경수, 살인사건 범인 유환 검거..김상호 죽음 암시 (진검승부)

입력 2022-11-03 23: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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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진검승부’ 캡쳐
KBS2 드라마 ‘진검승부’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도경수가 '서초동 살인사건'의 진범인 유환을 검거했다.

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진검승부’ 10회 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오도환(하준 분)을 통해 받은 메모리카드와 그동안 사건 관련자들의 조언을 종합해 진짜 범인을 추적, 검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도환은 서지한 (유환 분)에게 어머니에 대한 모욕적인 말을 듣는 일을 겪고 난 뒤, 자신을 찾아 온 진정에게 자신이 들고 있던 메모리 카드를 전달했다. 메모리카드는 이장원 차장 (최광일 분) 살인 사건의 중요한 열쇠였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야, 나머진 니가 알아서 처리해라" 라며 증거를 주고 퇴장했다.

진정은 블랙박스 영상을 재생하며 그간 자신이 수사했던 것들을 떠올렸다. "그 날 예영이의 집에 찾아온 놈이 한 놈이 더 있었다" "그 놈이 피젯스피너를 돌리고 있었다" 는 유진철(신승환 분)의 증언과, 택배 기사 김효준 (이우성 분) 이 "얼굴은 못 봤지만 중저음에 부드러운 목소리였어요" 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서지한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진정의 팀원들은 서지한의 동선을 추척해 들어갔고. 김태호(김태우 분)와 박재경(김상호 분)은 함께 힘을 합쳐, 서지한의 검거를 도왔다. 자식이 잡혀가는 것을 지켜보던 서현규(김창완 분)은 "넌 내 아들이고 강산 다음 대표야 걱정하지 말고 아빠 믿어" 라며 어떻게든 아들을 풀어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서지한을 가둬두는 데는 성공했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필요한 상황. 신아라(이세희 분)는 "구속영장 청구하려면 증거가 더 필요해" 라고 말하며 진정에게 MP3 비밀번호를 빨리 알아내라고 독촉했다. 진정은 아버지 진강우 기자(이종혁 분)가 촬영한 MP3 파일의 비번을 알아냈다. 박재경과 진정은 함께 파일을 열어 영상을 보았는데, 그 속에는 서현규가 사람을 살해하는 모습이 촬영돼 있었다.

영상을 모두 본 박재경은 "진 검사 넌 빠져, MP3 나한테 넘기고 손 떼" 라고 말했다. 그는 "너 나에게 그랬지 누구도 잃고 싶지 않다고, 나도 마찬가지야." 라며 진정에게 사건에서 발을 빼라고 거듭 설득했다. 하지만 진정은 그의 말을 듣지 않았고, "다행이네요, 저랑 생각이 같아서. 저도 못 봐요, 아저씨 그렇게 되는 거. 같이해요" 라고 함께 이 사건을 끝까지 풀어가려는 의지를 보였다.

마침 영상 비밀번호를 푼 날은 진정 어머니의 생일이었다. 진정이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찾아간 틈을 타, 박재경은 서현규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서현규에게 전화를 걸어 "서 대표 니가 찾던 물건 나한테 있어, 와서 가져가" 라는 말을 하며 그를 유인했다.

어머니의 병원을 찾았던 진정은, 누군가로부터 연락을 받고 놀란 얼굴로 병원을 뛰쳐 나가며 이날 방송이 마무리 됐다. 이어진 11회 예고편에서 박재경이 죽음을 맞이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음 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진검승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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