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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구자철, 월드컵 중계→허재, 발음 교정"..스포츠인의 멋진 도전(당나귀 귀)

입력 2022-11-13 18: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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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구자철, 허재의 멋진 도전이 소개됐다.

1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구자철, 조원희가 스튜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구자철, 조원희는 카타르월드컵 KBS 중계진으로 활약할 예정. 다른 해설 위원들은 KBS 중계진의 보스 구자철의 장점으로 "호감 가는 잘생긴 외모" 등을 얘기했다. 타사 해설 위원에는 박지성, 안정환 등이 있다. 이들은 2002 월드컵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구자철은 "20년 전"이라며 자신의 장점에 대해 "3사 중에 제일 어리다. MZ 세대들한테는 제가 가장 친근하다"라고 주장했다.

구자철을 비롯한 해설 위원들은 KBS 사장을 만나러 갔다. 사장은 "월드컵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했다. 그는 "젊은 피 구자철이 잘 해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구자철은 부담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구자철이 좋은 중계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자 사장은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며 해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고, 구자철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다음으로 허재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허재가 잘생긴 아들 허웅, 허훈에 대해 "그 나이 때는 다 그 정도 생겼다"라고 하자 김희철은 "허재 전성기 시절 모습을 보고 '농구를 진짜 잘하셨구나' 생각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이금희에게 스피치 교육을 받았다. 그러던 중 이금희는 전현무의 과거 노력을 전했고, 동시에 전현무가 KBS 아나운서로 활약했을 때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저 얼굴로 어떻게 들어갔냐"라고 셀프 디스 했고, 김숙은 "되게 잘생겨졌다"라고 했다. 전현무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고시생처럼 공부했다고. 전현무는 "아무도 안 만나고 밥도 8개월 혼자 먹었다"라고 자신의 노력을 전했다. 김희철은 "아나운서계 허재"라고 했고, 전현무는 "아나운서계 한기범"이라고 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허재는 발음, 연설문 발표, 토론 등을 연습해보며 최선을 다했다. 교육을 받은 허재가 공식석상에서 선언문 낭독하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김희철은 "슈퍼주니어는 비행기 매너 압도적 넘버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승무원들에게 90도 인사는 기본이라고 했다. 김형래 부문장은 실제로 승무원들 사이에 슈퍼주니어의 비행기 매너가 너무 좋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과거 승무원이 실수로 라면을 쏟았는데 주워 먹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형래 부문장이 비행을 책임지는 항공 승무원들과 기내 서비스와 승객 안전을 책임지는 캐빈 승무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역지사지 소통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그러던 중 비행기가 '쿵'하고 거칠게 착륙하는 이유가 알려졌다. 이는 '펌 랜딩'이다. 충격으로 일정 속도를 감속하여 제동 거리를 줄이기 위해 일부러 하는 것이다. MC들은 "운전을 못하시는 게 아니었네", "이제야 안심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자철은 우리나라 승무원들의 친절함을 치켜세웠다. 구자철은 "외국 항공기에서는 빵을 줄 때도 안쪽에 있으면 던진다"라고 했다. 전현무는 "특히 미국은 진짜 불친절하다"라고 했고, 구자철은 "우리나라는 서비스 수준이 다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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