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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 신혜성, 음주 측정 거부로 檢 송치..차량 절도 혐의 제외

입력 2022-11-15 13: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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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사진=민선유기자
신혜성/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음주 측정을 거부한 가운데, 검찰에 송치됐다.

15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신혜성을 음주 측정 거부 및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신혜성은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음주운전했다. 당시 신혜성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정차된 차가 음주차량 같다는 신고에 출동했다. 신혜성은 해당 차 안에서 만취한 채 잠들어 있었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해당 차량은 도난 차량이었다.

이에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음식점 주차 직원으로부터 엉뚱한 열쇠를 건네받아 운전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음식점 측은 "신혜성에게 차량 키를 제공한 적 없다"고 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신혜성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만취 상태로 타인의 차량에 탑승했다. 대리기사가 운전했고, 지인이 하차한 후에 대리기사를 보내고 직접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난신고가 들어온 차량은 맞으나, 경찰은 조사 결과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해 자동차불법사용죄가 성립됐다.

결국 신혜성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최선은 "신혜성은 본인이 저지른 잘못이 변명의 여지없는 너무나 큰 잘못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신혜성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벌을 달게 받겠다고 했다.

한편 신혜성은 지난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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