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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발레서 발 벌렸다가 속옷 노출..'에라 모르겠다' 웃음 줘"(채정안TV)

입력 2022-11-17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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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TV 유튜브 캡처
채정안TV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채정안이 갑작스러운 언박싱을 했다.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피곤해도 택배는 못 참는 여배우의 언박싱 스피커 가습기 골프웨어ㅣ여배우 쇼핑 목록'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채정안은 "이게 얼마나 갑작스러운 상황이냐면 이틀 정도 집을 비웠더니 누가 이사온 줄 알았다"며 경건한 마음으로 첫 박스를 열었다.

채정안은 "제가 계속 기다렸던 이유는 우리 워크샵 갈 때 가져가려고. 근데 얘는 내가 야외 수영할 때 필요하긴 했다"며 스피커를 소개했다.

채정안은 "여름에 제가 옥상에 올라가서 태닝을 하니까 늘 가지고 올라가는데 잃어버렸다. 우리 어렸을 때 쓰던 보온병 같지 않나"라며 바로 불량품인지 확인을 하기도.

다음 언박싱은 골프복이었다. 채정안은 "내가 맨날 사는 게 골프 옷인데 사는 브랜드가 정해져있다. 그 언니가 내 이름을 보면 안다"면서 "'정안아 너는 골프 칠 시간도 없는데 왜 자꾸 사니'하면 '예뻐서~' 한다. 그래서 그 언니와 얼마전에 라운딩 약속을 잡았다. 이걸 직접 파는 언니가 나랑 키가 비슷하다. 키가 190cm로 보인다"고 추천했다.

가습기에 이어 마지막 택배 상자는 운동복이었다. 옆이 시원하게 찢어진 바지를 소개한 채정안은 "치마 바지 같은 느낌이다. 이걸 입고 발레에 갔다. 서 있을 땐 너무 멋있는데 누웠더니 팬티까지 보인다. 옆에 뜯어져서. 사람들이 보자기 쓰고 있는 것 같다더라. '에라 모르겠다' 하고 저의 속옷을 노출했던 아찔한 날이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발레바에서 하면 너무 멋진데 매트에 누워서 발을 벌리는 순간 아주 아찔하다. 이 원단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컬러만 다르게 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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