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서희원이 왕소비의 계속되는 폭로에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에서는 대만 배우 서희원이 왕소비를 상대로 타이베이 지방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서희원의 재혼 후 왕소비가 생활비 지급을 중단했다는 것. 누적 채무액은 500만 대만달러(한화 약 2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위 내용이 기사화 되자 왕소비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왕소비는 "우리는 공동양육이다. 그들은 내가 내 아이들을 보는 것을 막을 권리가 없다"며 당장 비행기를 타고 가겠다고 폭주했다.
또한 왕소비는 서희원 동생 서희제가 오랫동안 타인의 신분을 도용해 불법으로 졸피뎀을 처방받아 복용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서희원은 소속사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 "한 번도 내 몸과 마음에 상처를 준 적이 없으며, 늘 축복해왔고 진심으로 전 시모 장란을 존경한다. 인연이 다해 좋게 헤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 양육에 대해서는 단독 양육이 아니라 공동 양육이다. 아이들도 내일 아빠(왕소비)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저를 막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왕소비의 폭주에 휩쓸리지 않고 예의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 여자 주인공으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다. 지난 2011년 중국 재벌2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 1남1녀를 뒀지만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했다.
이후 서희원은 20년 전 헤어졌던 연인 구준엽과 재회해 대만에서 신혼 생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