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없어요' 밈 주인공 김태헌 씨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근황올림픽' 유튜브 채널에는 '["없어요"를 만나다]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 됐다.. '슈스케' 밈 주인공, 깜짝 놀랄 최신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근황올림픽'과 오랜만에 재회한 김태헌 씨는 "저는 '슈퍼스타 K2'에 나간 이유가 노래를 잘해서 나간다기 보단 '연예인 보러 가야지' 이런 마인드였다. 춤추고 길 씨가 '그거'를 물어봤다. 처음에 "없어요"를 했는데 또 물어보시더라. 약간의 짜증이 있었다. '왜 자꾸 물어보지?' 한 것"이라고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요즘 들어 조금 생각이 바뀐건데 (길이) 안 들렸을 수도 있었겠더라. 바람이 엄청 세게 불어서 웅얼웅얼로 들릴 수 있었겠더라"라며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헌 씨는 예전 출연 때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태헌 씨는 "제가 자극을 받은 유튜버가 있었다.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면서 살을 8kg 정도 뺐다"며 놀라운 식스펙 몸매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패션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는 김태헌 씨는 "인턴으로 일 하다가 정직원이 됐다. 티셔츠, 맨투맨 등을 주로 한다"면서 "(직원분들도)'없어요'남으로 알아보시더라. 저번에는 에버랜드를 갔는데 교복을 입고 갔었다. 바이킹을 타고 나오는데 누가 절 부르시더라. 팬이라고 사진 찍어달라고 하시더라. 근근이 알아보신다"고 했다.
김태헌 씨는 "밈 화제로 겪은 불편한 일이 없냐"고 묻자 "저는 오히려 좋다. '없어요'라는 말이 자꾸 회자가 되지 않나. 근 10년을 알아보시고 하니 귀찮지 않고 지금도 신기하다. 크리스마스 때 이 짤이 한 번씩 꼭 올라온다"고 긍정적인 매력을 뽐냈다.
김태헌 씨의 최종 꿈은 무엇일까. 그는 "저는 35살에 카페를 차리고 싶다. 여기저기 카페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차리고 싶고 그 안에 샵앤샵으로 제 브랜드를 작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