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정이 남미의 열정을 보여줬다.
2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바드림’에서는 싼티안나의 'Despacito' 무대가 전파를 탔다.
콧수염이 돋보이는 첫 번째 드리머 ‘AVA싼티안나’가 등장했다. 스페인어로만 이야기하던 그의 모습에 “스페인어를 배우신 한국분 일 것 같다”고 추측했던 유인나는 MC들의 질문에 통역을 듣는 듯 시간 차로 답하는 AVA싼티안나를 보고 “진짜 스페인 분인가 봐”라고 말했다. 그러나 AVA싼티안나는 통역 없이 바로 한국어 질문에 대답하는 실수를 했고, 그를 감싸던 유세윤은 스페인어를 할 수 있는 서포터즈가 나타나자 “도망가”를 외쳤다. 결국 AVA싼티안나는 “이거 그만해, 힘들어 죽겠어”라고 항복을 선언해 웃음을 줬다.
AVA싼티안나는 포기하지 않고 이번엔 “미국에서 왔다”며 영어를 하기 시작했다. 양세형은 “영어를 그렇게 잘하지도 않는 것 같다”며 넘어가지 않았고 싼티안나는 “아휴 힘들어 죽겠네, 노래하자”라며 “고향은 서울”이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이후 라틴 열정이 느껴지는 화려한 무대와 수준급 가창력으로 놀라움을 안긴 그의 정체는 가수 이정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