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김호중, 호돌쇠→호셰프 변신...'갱시기' 요리 선보여 (복덩이들고)

입력 2022-11-23 22: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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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복덩이들고(GO)’ 캡쳐
TV 조선 ‘복덩이들고(GO)’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김호중이 고구마밭에서 일꾼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직접 새참 요리를 진두지휘하는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TV 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는 여수의 고구마밭에 방문하여 두 번째 역조공에 나선 송가인과 김호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번째 역조공 사연을 보낸 김남익씨는 고구마농사만 30년째 하고 있는 농부였다. 그는 "매일매일 100명 넘는 일꾼들이 고구마 수확을 하고 있다" 며 "송가인 김호중이 노래를 불러주면 좋을 것 같다"는 사연을 보냈다. 김호중은 고구마 밭에 가기 전부터 일을 많이 하게 될 것 같다고 걱정했고, 그 예감은 적중했다.

김호중은 밭에 가자마자 커다란 덩치로 일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일꾼들은 "김호중씨 혼자서도 충분히 들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김호중은 "저는 오순도순 함께 하는 게 좋습니다" 라고 했지만 결국 혼자 박스를 들고 트럭 위에 있는 일꾼에게 고구마 박스를 전달하는 상차 일을 돕게 됐다. 김호중은 상차 작업을 하며 진땀을 흘렸고, 일꾼들은 "힘이 너무 장사다" "역시 젊음이 좋은 거다"라며 김호중을 칭찬했다. 김호중은 칭찬에 힘입어 마지막 박스를 올리고는 비틀거리는 바람에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중은 "이 곳에 오니까 꼭 제가 전해드리고 싶은 음식이 있다, 경상도 말로는 갱시기라고 하는데 밥도 들어가고 김치도 들어가고 소면도 들어가고. 다 드시면 힘이 나실 것이다" 라며 자신이 새참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김호중은 "갱시기라는 요리는 모양이 예쁘면 맛이 없어요"라고 하며 요리 전체를 진두지휘했다. 그는 100인분 갱시기를 만들었고, 송가인은 고구마를 캐며 일꾼들과 즐거운 수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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