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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광고중단·연극하차 수순

입력 2022-11-25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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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선유 기자
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가 출연한 규제혁신 광고 송출이 중단됐다. 또 연극 '러브레터' 측은 오영수의 출연을 취소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송정은)는 전날 오영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성 A씨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A씨로부터 피소된 오영수. 당시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A씨의 이의신청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다시 수사한 결과 오영수에 대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그를 재판에 넘겼다.

오영수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후 문화체육관광부는 오영수가 출연한 정부 규제혁신 광고 송출을 중단했다. 또 오영수가 나올 예정이었던 연극 '러브레터' 측도 그의 출연을 취소했다.

한편 1944년생 올해 나이 79세인 오영수는 지난 1963년 극단 광장 단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오영수는 MBC '돌아온 일지매', '선덕여왕', '무신'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오영수는 세계적인 히트작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 출연을 통해 제79회 골든글로브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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