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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펜하' 한지현 차기작 실패?..'치얼업', 종영 앞두고 연이어 1%대 굴욕

입력 2022-12-08 15: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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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치얼업'
SBS '치얼업'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배우 한지현이 출연하는 '치얼업' 시청률이 1%대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지난 10월 방송을 시작한 SBS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SBS '스토브리그'를 공동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SBS 'VIP' 차해원 작가 등이 의기투합했다.

출연진은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 이은샘, 양동근 등. 특히 한지현이 나온다는 사실은 방송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9년 JTBC '바람이 분다'로 데뷔한 한지현은 가전, 음료, 여행 등 다양한 광고를 섭렴하며 광고계의 주목을 먼저 받았다. 이후 한지현은 인기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펜트하우스'에서 한지현은 주단태(엄기준 분)와 심수련(이지아 분)의 딸 주석경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펜트하우스'는 자체 최고 시청률 28.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끌었고, 시즌2, 3까지 제작됐다. 한지현은 시즌 2, 3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했다.

대세 배우로 떠오른 한지현. 자연스럽게 많은 이들이 한지현의 차기작에 관심을 가졌고, 그는 '치얼업'을 선택했다. 하지만 '치얼업'은 시청률 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부른다.

1회 시청률 2.3%로 출발한 '치얼업'. 자체 최고 시청률은 3.2%, 대부분의 회차가 2% 초반 시청률에 머물렀다. 더구나 최근 13회에서는 1.7%를 기록하며 1%대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14회 시청률 역시 1.8%로 1%대였다.

이는 잦은 결방 때문인 것도 있다. '치얼업'은 이태원 참사 여파로 국가 애도 기간을 가지면서 지난 10월 31일, 11월 1일 결방했다. 11월 7일에는 2022 KBO 한국시리즈 SSG 대 키움 경기 생중계로 인해 결방했다.

이후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찾아왔다. 이로 인해 '치얼업'은 지난 11월 21일, 22일, 28일 결방했다. 이 같은 계속된 결방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낮추는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치얼업'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지현은 '펜트하우스'에서의 앙칼진 이미지를 벗고 사랑스러운 도해이로 분해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치얼업'이 마지막 2회차에서 시청률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한지현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작품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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