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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유부남 조정치, 위트라 생각했다면 오산‥♥정인 앞 "베드신 부러워"

입력 2022-12-14 14: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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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사진제공=Mnet
조정치/사진제공=Mnet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위트 있는 홍보라고 생각했을까. 아내와 아이 둘을 둔 아빠의 실언이다.

14일 조정치는 자신의 채널에 가수 박기영의 신곡 '사랑이 닿으면' 뮤직비디오 일부를 업로드하며 홍보했다.

조정치는 영상과 함께 "유부ㄴ 아니 뮤지션으로서 누나의 베드ㅆ 아니 고음이 부럽습니다... 박기영 '사랑이 닿으면'"이라고 글을 남겼다.

박기영의 '사랑이 닿으면' 뮤직비디오에는 박기영이 직접 여자 주인공으로 분해 연기한다. 박기영은 상대 배우와 수위 높은 베드신을 소화했다.

이에 조정치는 박기영의 신곡을 홍보 겸 응원하며 해당 글을 남긴 듯하다. 그러나 '유부남인데도 베드신이 부럽다'는 발언은 마냥 유머로 받아들이기 힘든 응원 문구다.

조정치의 실언에 반응도 엇갈렸다. 아내 정인은 "하아"라고 댓글을 남겼다. 정인은 조정치와 맞팔로우 상태로 해당 글을 접했다.

또 래퍼 주비트레인은 "회초리를 한 번 들 때"라고 댓글을 남겼고, 번역가 황석희 역시 "첫 스틸이 살색 잔뜩이라 깜짝 놀라서 아내 눈치를 봤습니다"라고 했다. 신곡 주인공인 박기영 역시 조정치의 채널에 "정치야... 미안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해당 글에는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라는 누리꾼의 댓글도 달렸다. 해당 누리꾼의 의견에 공감하는 듯 댓글 '좋아요' 수도 올라갔다.

박기영에겐 조정치의 발언이 응원일 순 있다. 그러나 아내 정인이 보는 앞에서, 그리고 채널 프로필에 '인이 남편, 은이 성우 아빠'라고 적혀있기에 유머로만 받아들이기엔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조정치의 실언에 의견이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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