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민경이 고마운 사람들을 위해 20인분 대용량 제육볶음을 만들었다.
14일 '민경장군' 유튜브에는 '무려 20인분 대용량 제육볶음을 만들어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민경은 "사격대회, 코로나로 어언 3주만 뵙는 것 같다. 국대라는 타이틀을 달고 대회를 나갔다오지 않았나. 많은 분들이 했던 말이 체육 대신 제육을 선택한 자였는데 제육 대신 체육을 선택해서 대회에 나갔다 왔다. 이젠 다시 개그우먼 김민경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제대로 제육을 선택한 자로 제육볶음을 해볼 생각이다. 저를 위해서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민경은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대용량 제육볶음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크게 만들어야 맛있어 보이지 않겠나. 다 준비돼 있다. 그대로 넣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며 양파, 당근, 대파, 양배추, 홍고추, 청양고추를 한 번에 다 넣고 고추장, 설탕, 물엿, 다진 마늘, 진간장, 고기, 고춧가루 마지막으로 물을 넣고 열심히 섞었다.
태국에서 열린 사격대회가 끝나자마자 코로나19에 걸렸던 김민경은 "바깥 세상 오랜만에 나오니까 다 이상하다. 한국 돌아와서 격리할 때는 원망스러웠다. 대회 다녀와서 활기차게 놀 생각이었다. 근데 걸려서 억울했다. 근데 어느 순간 익숙해지면서 너무 편하고 좋더라. 나가기가 싫더라. 제가 불면증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 알고보니 잠이 많았다. 격리해제하고 일 가야한다고 하니까 잠이 안 오더라. 불면증의 원인이 일이었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20인분 대용량 제육볶음을 완성한 김민경은 회사에 방문해 도움을 줬던 직원들에게 선물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