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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FC탑걸, FC구척장신과 치열한 승부 끝에 '5연승'…이현이 부상투혼(종합)

입력 2022-12-14 22: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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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때녀' 방송캡쳐
SBS '골때녀'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FC탑걸이 FC구척장신을 이겨 5연승을 기록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A조 1위 결정전 구척장신과 탑걸의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FC구척장신vsFC탑걸의 경기가 시작됐다. 차분하게 패스플레이를 하던 구척장신이 위협적인 공격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그리고 FC탑걸은 속사포 전개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유빈이 세컨볼 찬스를 놓치지 않고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이에 경기를 지켜보던 이영진은 "슛 타이밍이 죽인다"라며 감탄했다. 골을 막지 못해 미안해하는 아이린에 차서린은 "더 긴장하고 시작하면 돼"라며 다독였다.

이어 오범석은 "경희 올라가"라며 수비를 하던 허경희를 공격 위치로 배치했다. 이영진은 "가는 공을 차는게 어려운데"라며 허경희의 실력에 감탄했다. 허경희의 위협적인 공격으로 FC구척장신이 분위기를 가져왔다. 아유미는 힘들어하는 팀원들에 "침착하자 다들 너무 잘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구척장신의 수비를 뚫은 탑걸 유빈에 모두가 감탄했다. 하지만 아쉽게 골을 넣는데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애들아 괜찮아. 괜찮아 우리"라며 한골 뒤쳐지는 상황에 지친 팀원들을 응원했다. 하지만 김보경이 추가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김보경이 킥인에서 운이 작용해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김보경은 "한 골 더 넣으면 우리가 더 수월하게 이길 수 있을텐데 하는 마음으로 킥인을 강하게 찼는데 또 행운의 여신이 저한테 와서"라며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김보경의 킥을 막던 이현이가 얼굴에 세게 맞아 눈 부상을 당했다. 이현이는 교체를 하라는 말에 "근데 해나도 다쳐서 해나 못 뛰어요"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티는 안 냈지만 너무 속상했다. 제 자신도 발이 너무 안 움직이고. 애들도 눈빛이 다 흔들려. 불안해하는 게 보이고 그래서"라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현이는 "저 괜찮을 거 같아요. 해나는 다리라서 안돼"라며 경기를 그대로 뛰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현이가 추격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이현이의 부상투혼에 멤버들이 울컥했다. 이현이는 부상 당한 눈을 부여잡고 "안 보여. 뵈는 게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현이는 "이제 우리 하던 대로 하자"라고 말했다.

전반전이 끝나고 진정선은 "언니 괜찮아? 뛸 때마다 아파요?"라며 이현이를 걱정했고 이현이는 "아니 안 보여"라고 말했다. 감독 오범석은 "저러고 어떻게 게임을 해"라며 걱정했다. 응급처치로 부상 당한 눈을 가린 이현이는 "이게 나은 것 같아. 많이 심하면 내가 빠질게"라며 열정을 불태웠다. 오범석은 "후반에 하나 들어가면 또 몰라. 우리가 만약에 한 골 넣게 되면 경기 모르는거다"라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구척장신 차서린이 추격골에 성공했다. 차서린은 "벤치, 벤치 항상. 저는 인터뷰를 해도 나가지도 않았고 주목 받는 인물은 아니어서. 항상 뒤에 있는. 그동안 막 혼나고 고생했던 게 제일 먼저 생각났다. 골문 근처에서 항상 골을 못 넣었잖아요. 노력했던 것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아서 골 넣지 못한게 한이 돼서 진짜 많이 노력했거든요"라며 첫 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현이가 마지막 킥인을 찼고, 아유미의 선방으로 아쉽게 라스트 찬스를 놓쳤다. 이에 FC탑걸이 5연승으로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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