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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딸 낳고 싶지만 안 돼..아이들 모국어=한국어"(이봉원테레비)

입력 2022-12-13 17: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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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샘해밍턴이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개그맨 이봉원의 유튜브 채널 '이봉원테레비'에는 강재준과 샘해밍턴이 출연했다.

이날 이봉원은 샘해밍턴에게 "이태원에서 옛날에 고스톱 많이 치지 않았냐"고 물었다. 샘해밍턴은 "홍대에서 많이 쳤다"며 "그리고 해방촌에 살았을 때 우리 아랫집에 하우스 있었다"는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새벽까지 짝짝짝 소리 나고 동전 왔다갔다 하는 소리 많이 나더라"며 "한번은 경찰 신고를 했다. 바로 불을 다 꺼버리더라. 지겨울 정도로 계속 신고 넣으니 한 일주일 후에 이사를 가더라. 담배 냄새도 엄청 올라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샘해밍턴 아들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올해 각 7살과 6살이 됐다는 근황도 전해졌다. 샘해밍턴은 "연년생 너무 힘들다"며 "엄청 싸운다. 둘이 엄청 싸우지만 고양이와 강아지가 싸우는 것 같다. 격투기 선수 키우는 느낌이다. 주먹 나가고 앞차기, 옆차기 뒷차기"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봉원이 "딸래미 하나는 더 생각 없냐"고 묻자 샘해밍턴은 "생각 있는데, 잘 안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봉원이 "아이들은 영어도 하고 우리말도 잘 하냐"고 묻자 샘해밍턴은 "맞다. 우리 아이들은 모국어가 한국말이다. 영어 배우고 있다"고 했다.

또 아이들의 꿈을 묻는 질문엔 "운동에 빠져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봉원은 "아직은 초등학교를 안 갔으니까"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정유미 씨와 결혼 후 2016년 7월에 윌리엄을, 2017년 11월에 벤틀리를 품에 안았다. 샘해밍턴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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