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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화가→가수 만능엔터테이너 임하룡,"45주년 음반 낸다" (퍼펙트라이프)

입력 2022-12-14 2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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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쳐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임하룡이 현진영과 함께 트롯 음반을 준비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임하룡이 등장해, 자신의 노래 '나는야 젊은오빠'를 부르며 현란한 춤 솜씨를 공개했다. 하지만 다소 불안한 가창력을 선보여, 현영으로부터 "대한민국에 나랑 가창력이 비슷한 가수가 있다는 거 너무 행복하네요"라는 칭찬 아닌 칭찬을 듣기도 하였다.

이후 영상을 통해 임하룡의 일상이 공개됐다. 집 근처 도산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자신이 구입한 건물을 돌아본 임하룡은,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서 임하룡이 쉬고 있는데, 누군가 친근한 목소리로 "아저씨" 라고 부르며 전화를 걸어 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 아닌 가수 현진영이었다. 임하룡은 "(현)진영이랑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곡을 달라고 하니 주더라" 며 그에게 곡을 받아 신곡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현진영은 "아저씨 녹음 하신 거 연습 좀 더 하셔야 할 거 같은데" 라고 말했고 임하룡은 "나 방송만 나가면 박자를 놓쳐"라며 의기소침했다. 이에 현진영은 "연습을 안 하셔서 그런 거 아니에요" 라며 "저 트로트같은 거 한번도 안 써봤는데 아저씨 45주년이라서 특별하게 하는거니까 저 망신시키시면 안돼요"라며 그를 다독였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현영은 "신곡 한번 보여주시지 그랬냐" 고 말했고, 임하룡은 "45주년 기념으로 1월에 공개할 예정" 이라며 신곡을 감췄다. 그는 "그 땐 안 틀릴게" 라고 수줍게 말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다시 재생된 화면에는 화가로 활약하는 임하룡의 모습이 공개됐다. 임하룡의 전시회에는 개그우먼 이경애와 가수 김장훈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 임하룡의 황금 인맥을 짐작케 했다. 또한 임하룡의 50년지기 학교 동창들도 전시회를 찾아 그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임하룡은 구순이 넘은 스승과도 다정하게 통화하는 모습으로 인맥왕으로서의 진가를 뽐냈다. 그는 ""어릴때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다 군대 갔다와서 집안이 완전히 쓰러질 때가 있었다. 아버님도 돌아가시고. 수중에 돈이 너무 없었는데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아버님 장례도 치렀다"며 그 일 이후 주위 사람들의 경조사에 발벗고 나서게 되었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하룡은 관절 건강을 위해 보스웰리아를 섭취하고 있다며 "골프를 치면 통증이 너무 심해서 못 걸은 적도 있었다. 요즘은 먹고 나니까 계단 오를 때만 좀 그렇고 많이 개선됐다"고 건강관리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TV조선 '퍼펙트라이프'는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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