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결혼에 진심'에서 총 세 커플이 탄생하였다.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연애 예능 '결혼에 진심'에서는 5일간의 데이트를 끝내고 출연자들이 커플로 맺어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처음으로 이어진 커플은 광석과 주희 커플이었다. 광석은 "용기내준게 고마웠고 손을 잡고 가고 싶은데 상대방이 손을 잡지 않으면 어쩔 수 없죠" 라며 꽃다발을 들고 주희에게 다가섰다. 이에 주희는 "왔어" 라고 대답했고, 광석은 "달려왔어" 라고 로맨틱한 답변을 남겼다. 주희는 "기다렸어" 라며 "장미꽃 줘야지" 라고 광석을 재촉했다. 광석은 쑥스러운 듯 주희에게 꽃다발을 건넸고, 두 사람은 포옹 후 손을 잡고 꽃밭을 벗어났다. 성시경은 "광석씨가 어떤 스타일인지 알겠고 그걸 리드해내는 주희씨가 아주 잘 어울리는 짝 같다" 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커플은 동욱과 조이 커플이었다. 동욱은 인터뷰에서부터 "저에게 5일은 사랑에 빠지기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말하며 조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었다. 하지만 막상 최종 선택에서의 프로포즈 대사는 담백했다. 그는 조이에게 "너와 함께 해서 즐거웠어" 라는 말을 건넸고, 조이 역시 "나도" 라고 답하며 그의 손을 잡았다.
여자 호감도 1위로 뽑힌 바 있는 윤비에게는 최종 선택 전 시크릿 룸에서와 마찬가지로 우해, 경모, 준연 세 남자가 모두 달려왔다. 박서희 이유라는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홀로 돌아가게 되었다.
세 남자는 모두 꽃다발을 들고 윤비의 선택을 기다리는 처지가 되었다. 그런데, 경모가 제일 먼저 윤비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비췄다. 경모는 "너라는 좋은 사람을 알게 돼서 마지막으로 얼굴 보러 왔어" 라고 말하며 "나보다는 다 너한테 잘해주지 않을까 해서, 우린 나중에 다시 친구로 만나면 되잖아" 라는 멘트로 윤비에게 이별을 고했다.
경모가 "나중에 나가서 얼굴 보자"는 말을 남기고 떠나간 후, 준연이 나섰다. 그는 "앞으로 해줄 게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해. 너무 너무 고생했고 이 순간이 너에게는 예쁜 추억이 됐으면 좋겠어." 라고 말했다. 우해는 "이 곳에서 부는 바람이 내 마음을 타고 너에게로 간 것 같아, 처음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라는 낭만적인 대사를 던져 스튜디오에 있던 안현모와 유정을 설레게 만들었다.
준연과 우해의 이야기를 들은 윤비는 고민 끝에 우해를 선택했다. 그녀는 "우해오빠가 처음부터 저한테 챙겨줬던 것들이 쭈욱 생각이 나서 처음 마음으로 돌아갔던 것 같다"며 우해의 한결같음에 마음을 열었음을 털어놨다.
총 세 커플을 배출해낸 JTBC 연애 예능 '결혼에 진심'은 다음주부터 매주 화요일밤 10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