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이국주가 전현무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국주가 홍현희 집에 놀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국주는 홍현희 집에 출산 축하 겸 놀러갔다. 이국주는 홍현희에게 요리를 해 주기 위해 다양한 식재료를 챙겨갔다. 개불, 오징어회, 굴, 대방어, 수육 등을 챙겨가 홍현희를 감동시켰다.
이국주는 해외에서 주문한 아기 장난감과 금팔찌를 선물했다. 홍현희는 금팔찌 포장을 보자마자 반기며 선물은 팽개친 채 금팔찌부터 풀기 시작했다. 금팔찌를 꺼낸 홍현희는 "보증서 없네"라고 하다가 밑에 깔려 있는 보증서를 보고는 "아, 여기 있네"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홍현희 역시 이국주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홍현희는 초밥 티셔츠와 라면 방석, 라면 담요를 선물했다. 초밥 티셔츠를 입고 나온 이국주는 "언니 솔직히 우리 무시하지. 자기는 이렇게 좋은 데 살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이국주에게 "아기 낳고는 네가 처음 놀러온 거다"라고 말하며 "내년에 너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나 얼마 전에 임신하는 꿈을 꿨고, 얼마 전에 꽃게를 먹으러 갔는데 알이 가득했다"고 답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홍현희는 요리를 하는 이국주를 보다가 "현무오빠가 이런 모습에 반했죠?"라며 지난 방송에 나왔던 억지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국주가 진짜 잘 무친다"고 했고 홍현희는 "사랑도 한번 무쳐봐요"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효리언니 시어머니께서 만드신 샐러드 김치가 진짜 맛있다"며 내놔 이국주의 환호성을 샀다.
홍현희는 이국주가 만든 솔잎주를 먹고 싶다며 준비된 재료를 꺼냈다. 이에 이국주는 신나서 솔잎주를 탔다. 너무 큰 컵에 탄 술을 보고 유병재는 "바이킹도 아니고"라며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출산 후 첫 소주라 "진짜 맛있어"라며 감격했다. 이국주는 텐션이 올라와 춤을 추며 "어머니 말리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굴과 개불을 차례로 먹으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국주가 제이쓴의 육아 참여도에 대해 언급하자 홍현희는 "민망했던 게 제이쓴이 어깨가 아파서 정형외과에 갔는데 보통 이 어깨 통증이 엄마들한테 온다고 하더라"며 남편 제이쓴의 높은 육아 참여도를 고마워 했다.
세 사람은 문어 라면을 끓여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홍현희는 파 머리띠를 이국주에게 주며 "현무 오빠가 파 좋아하니까 파로 꼬셔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국주는 파 머리띠를 쓴 사진을 찍어 전현무에게 보냈다. 그러다 현실을 깨닫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 아니냐"며 홍현희를 나무랐다. 답장을 기다리던 이국주는 답장이 오지 않자 실망했다.
이국주는 "현무오빠가 쪽파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파김치를 좋아하는 거다"라며 "고춧가루 양념을 했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피곤한 상태에서 보고 그냥 덮었는데 집에 가서 씻고 다시 보게 되더라"며 "국주가 왜 연애를 많이 했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눈빛에 매력이 있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기리보이는 홍시영(기리보이)이 긴장한 듯 신인 배우로서 첫 시작을 알렸다. 배우 홍시영(기리보이)은 '금혼령'에서 과거시험에 계속 낙방하는 양반집 자제이며, 사실은 성인물 화집을 그리는 작가 '정도석'으로 출연했다.
기리보이는 '금혼령' 주연인 김영대에 대해 "영대만큼 잘생긴 사람 봤냐"며 "승마할 때 세팅도 안 했는데 진짜 잘생겼더라"며 김영대의 외모에 놀랐다.
기리보이가 신을 촬영하려고 대기하던 중, 촬영을 끝낸 김영대가 기리보이를 찾아왔다. 김영대는 기리보이에게 "옷 잘 어울린다"며 "난 오늘 촬영 끝났다. 구경하다가 집 가야지"라고 말했다.
앞서 1년 전 '전참시'에 출연했던 기리보이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었다. 마침 '전참시'를 본 관계자 덕에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힌 기리보이는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 제가 여태 겪어보지 못한 환경들과 고민들을 하며 산다"고 대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