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트롤리' 김현주, 빠져드는 열연..가슴 절절한 60분

입력 2022-12-21 1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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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현주의 열연에 빠져든다.

김현주는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에서 과거를 숨긴 채 국회의원의 아내로 조용히 살아가는 ‘김혜주’로 분해 감정이입을 부르는 디테일한 연기로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혜주는 남편 남중도(박희순 분)와 의견 차이로 갈등을 겪었다. 실족사로 죽은 아들 지훈(정택현 분)의 아이를 가졌다며 혜주를 찾아온 김수빈(정수빈 분)의 거취를 두고 끈끈했던 부부 사이에 균열이 발생했다.

혜주는 수빈을 통해 옛날의 자신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부모도, 돈도, 갈 데도 없는 수빈의 처지가 마치 혜주 본인이 처음 서울에 왔었을 때 겪었던 심정이었기에 울컥할 수밖에 없었다.

혜주의 시련은 걷잡을 수 없이 계속됐다. 딸의 실종수사 특혜 논란과 아들의 필로폰 소지 사실은 언론을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혜주가 나서서 아들을 잃은 부모의 심정을 호소했다.

한편 ‘트롤리’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SBS '트롤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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