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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빅뱅, 완전체 8개월만 뿔뿔이..따로 또 같이 뭉칠까

입력 2022-12-27 12: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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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지디, 태양, 대성/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 탑, 지디, 태양, 대성/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다수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YG)는 "GD와 솔로계약을 협의 중"이라며 "대성은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대성이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 없으며, 대성의 새로운 출발과 선택을 지지하고 언제든 협력할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 26일 빅뱅 멤버 태양이 YG 출신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대성까지 YG를 떠나게 됐다. 탑은 이미 지난 2월 YG를 떠났으며 최근에는 우주여행을 계획하는 등 독자 행보를 걷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빅뱅이 완전체 활동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를 발표한 지 8개월 만이다. 당시 컴백은 2018년 3월 발표한 '꽃길' 이후 4년 만에 이뤄진 컴백이자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여파로 탈퇴한 승리 없이 첫 4인조 선을 보이는 것이기도 했다.

활동이 없던 지난 4년간 버닝썬 게이트를 비롯해 멤버들을 둘러싼 각종 논란들이 있었기에 컴백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긴 했다. 하지만 신곡 발표 이후 빅뱅은 별다른 음악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여전한 위상을 입증하듯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YG 측은 빅뱅 활동 가능성을 거듭 시사했다. 또 태양은 YG 관계 회사인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하기도. 태양의 이적 소식을 전하며 YG 측은 "태양이 YG의 가족이자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며 "많은 분들이 빅뱅 활동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현 시점엔 GD만이 남아있는 가운데 과연 저마다 YG를 떠나 뿔뿔이 흩어진 멤버들이 향후 '따로 또 같이' 다시 뭉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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