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트롤리' 류현경, 김현주 협박..."엄마한테 사죄해"(종합)

입력 2023-01-03 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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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트롤리' 캡처
SBS '트롤리'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류현경이 김현주에게 따졌다.

3일 밤 10시 방송된 SBS '트롤리'(연출 김문교/극본 류보리)6회에서는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 진승희(류현경 분), 최기영(기태영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중도와 최기영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되자 진승희가 나타났고 곧이어 김혜주도 등장했다. 모두 모이게 되자 남중도는 "집사람이 영산 사람인 건 알았지만 세 분이 동창인줄 몰랐다"고 했다.

지승희는 "저도 얘가 국회의원하고 결혼할 줄 몰랐다"며 "두 분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중도는 "김혜주와는 봉사활동을 하다가 만났다"고 전했다. 진승희는 "무슨 봉사활동이냐"고 물었다. 남중도는 "동네에서 작게 변호사를 했는데 제가 김혜주에 반해서 쫒아다녔다"고 전했다.

그러자 진승희는 "김혜주가 어렸을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며 "이름이 바뀐 것은 알고 계시냐"며 개명 사실을 알렸다. 이어 "졸업하고 연락이 끊겼다가 아드님 뉴스에서 봤는데 바로 알아보겠더라"고 했다.

남중도와 김혜주 표정이 어두워지자 진승희는 "늦었지만 명복을 빈다"고 했고 남중도는 "감사하다"고 했다. 진승희는 "책에서 봤는데 아픔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었는데 배우자의 부정, 이혼 등이 있었는데 가장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1위가 가족의 사망이라더라"며 죽은 남지훈(정현택 분)을 언급했다.

남중도는 "그것을 겪었으니 다른 것은 겪고 싶지 않다"며 "두 분은 그런일 겪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진승희는 "저도 그러길 바란다"며 "더이상은"이라고 하며 김혜주를 쳐다봤다.

이어 진승희는 김혜주를 따로 불러 "너 되게 열심히 변명한다"며 "왜 뭐가 겁나냐"고 했다. 그러면서 "니 남편도 너처럼 사람 하나 죽게 만들었는데 네 일까지 터지면 골치 아파질거 아니냐"며 "그거는 니네 부부 이런것 까지 똑같냐"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활당한건 너 3,4년 있다 결혼을 그것도 연애 결혼"이라며 "경찰서까지 갈 그럴일 내가 당했으면 난 최소 10년은 연애도 결혼도 못했을 것 같다"고 했다. 진승희는 "남자 손만 닿아도 싫을 것 같은데 넌 어떻게 그렇게 금방 다른 남자랑 연애하고 결혼 할 수 있냐"고 따졌다.

진승희는 "우리 좀 공평해지자"며 "우리 지금 너 때문에 다 망가졌는데 너만 행복하게 살고 불공평하잖냐"고 했다. 이어 "내일 영산 다시 내려오고 우리 엄마한테 사죄하라"며 "모함해서 죽게 만든 것 다 사죄하라"고 했다.

김혜주가 아무말 하지 못하자 "왜 못하겠냐"며 "너가 무슨짓 했는지 전단지 뿌릴까 아니면 인터넷 놔두고 이번에는 도망갈 생각 꿈도 꾸지마"라고 경고했다. 이어 "네 남편이 국회의원이면 곧 선거인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볼까"라고 했다.

이후 집에 온 남중도는 김혜주에 "남지훈 외가 오늘이 20주기라서 오후에 휴가 냈다"며 "미리 말한다는 거 잊었네 미안하다"고 했다. 김혜주는 "잘 다녀오라"며 "현금 넉넉히 드리라"고 당부했다.

남중도는 김혜주에게 "총선 지나고 속초로 갈까 싶다"며 "신혼여행 갔던 길 그대로 당신 신혼여행 바다로 가고 싶어했잖냐"고 했다. 이어 "그래서 매년 휴가 바다로 가자고 해놓고 못갔네 미안하다"며 "총선 이제 금방이니까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여행가자고 했다.

하지만 거리에는 '남중도 살인자'라고 적힌 전단지가 퍼져있었다. 충격 받은 남중도는 블랙박스를 돌려보며 범인을 찾아나섰고 장우재(김무열 분)에게 연락했다. 전단지를 본 김혜주 역시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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