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송중기가 열애 인정 후 첫 공식행보에 나서며 눈길이 모이고 있다.
5일 송중기는 태국 방콕에서 진행 예정인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송중기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직후 현재의 연인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이날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섰다. 볼캡과 패딩조끼를 매치해 캐주얼한 복장으로 나타난 송중기는 취재진들과 눈을 맞추거나 손을 흔들고 미소를 지으며 눈길을 모았다.
지난달 26일 송중기와 영국인 여자친구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달라"고 사실을 인정했다.
전날 최종회를 통해 최고 시청률 26.9%를 달성한 '재벌집 막내아들'보다 이날 오전 보도된 송중기의 열애설로 더 떠들썩할 만큼 그의 새로운 사랑에 큰 관심이 쏟아졌다. 이 때문에 여자친구의 추정 신상이 확산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고, 급기야 결혼설과 임신설까지 돌기도 했다.
특히 송중기는 지난 9월 열린 '2022 APAN STAR AWARDS'(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수상한 뒤 "사랑하는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감사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마야, 안테스는 열애 상대로 전해진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키우는 반려견이라며 추측에 힘을 싣기도 했다.
하지만 송중기 측은 열애를 곧바로 인정한 것과는 달리 여자친구 관련 정보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열애 당사자는 물론 각종 설들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
그런 한차례의 이슈가 지나간 후 송중기는 이날 공항에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7일 열리는 시상식에도 참석을 앞두고 있다. 이에 그의 향후 행보는 어떤 모습일지 여전히 큰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