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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재판 결과 들은 박수홍 “미워할 수 있는 용기 생기니 해방된 기분”

입력 2023-01-09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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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수홍이 심경을 고백했다.

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판 결과를 듣는 박수홍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수홍은 변호사로부터 친형이 횡령 혐의를 부인했다는 재판 결과를 듣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 “살면서 한번도.. 맞았으면 맞았지 싸우려고 안 했다. 그 사람을 미워할수록 그 사람의 노예가 된다고, 내 삶이 피폐해지니까”라며 “미워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니까 해방된 느낌이었다. 미워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처음 얘기할 땐 벌벌 떨렸다. ‘정산해서 다시 잘 지내자’ 얘기할 때도 목소리가 떨렸는데 이제는 정말 겁이 안 나더라”는 그의 말에 후배들 모두 말을 잇지 못했다. 박수홍은 “내 마음이 강해지는 데까지 한 3년 걸렸다”고 했다. 변호사는 “갈 길은 멀지만 시간을 견디는 작업”이라고 격려했고 박수홍은 “변호사님과 다예 씨께 감사하고, 다예 씨를 지킬 거다. 보란 듯이 일어날 거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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