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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오상진, 둘째 없다고 천명"..젖병 소독기 과감히 포기

입력 2023-01-11 21: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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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유튜브 채널
김소영 유튜브 채널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이사 소식을 전했다.

11일 김소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띵그리네 이사가는 날~ GOOD BYE!'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소영은 집에서 신발을 신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늘은 무슨 날?"이라고 오상진에게 물었다.

오상진은 이사하는 날이라고 답하면서 "너무 싫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소영은 본인도 아쉽다고 했다. 그리곤 두 사람은 이사에 관해 티격태격했다.

이어 짐을 정리하던 두 사람은 가지고 갈 것, 버릴 것을 정하면서 이견이 생겼다. 오상진은 "우리 이거 젖병 버릴까?"라고 물었고 김소영은 "어? 젖병 버려? 둘째 없어? 둘째 없어. 버려 버려"라고 했다.

오상진은 "신형으로 사려고"라고 했지만, 김소영은 "둘째 없다. 이거 비싸"라고 말을 이었다. 오상진은 비싸고 필수품이라는 김소영의 말에도 "그래도 일단 버리자"고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버리기로 결정한 후 김소영은 뚱한 말투로 "오빠가 내가 그동안 잘 보관한 젖병 소독기를 버렸잖아. 새 거라서 소중히 보관한 건데"라면서 "됐어. 이미 오빠가 둘째를 안 버린다고 천명했잖아"라고 강조했다. 이에 오상진은 "젖병 소독기랑 둘째랑은 아무 상관이 없다"라고 의견을 내세웠다.

김소영은 잠시 오상진에게 "사실은 이사를 간다고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다"라고 했다. 오상진은 최근 10년 사이에 통장 잔고가 제일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소영은 웃으면서 "이런 얘기까지 해도 돼?"라고 웃었다. 오상진은 "잔고 사실상 0원"이라며 절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에도 오상진은 얼굴을 펴지 못해 김소영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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