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이효리가 현재의 삶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는 캐나다의 개농장에서 빼꼼이를 만난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태은 씨와 함께 캠핑카에서 밥을 해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음식을 하며 "이거 상순 오빠가 잘하는 건데"라고 했다. 인숙 씨는 "너도 요리 잘하잖아"라며 칭찬했다. 이효리는 "둘다 성격이 급해서 요리를 10분 안에 한다"며 파스타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파스타를 먹으며 "맛있다. 만들어 먹는 거는 외국식 먹고 사 먹는 거는 한식 먹고"라며 웃었다. 인숙 씨는 한국에서 가져온 반찬들과 함께 먹었다.
이효리는 와인 한잔을 마시며 속에 있던 얘기를 털어놓았다. 이효리는 "아까 SNS에서 막 연예인들 파리 가서 엄청 화려하게 사진 찍고 그러는 거 보니까 약간 '나 여기서 뭐하고 있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효리는 "SNS에서 파리가 난리났다. 나는 캐나다에 있긴 있는데. 우리가 패션위크에 가면 얼마나 대접받는지 알지 않냐. 팬들이 원하는 나는 저런 모습일텐데"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이런 모습을 완전히 100% 받아들이지도 못했고, 약간 중간인 느낌이다. 나중에 어디로든 가겠지? 이리로 가든지, 저리로 가든지. 두 가지 길이 언젠가 한 길로 모이는 거 아냐? 인사하고 '안녕'했는데 결국 끝에서 다시 만나는"이라고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지금이 너무 좋다며 식사를 이어갔다. 이효리는 현재의 삶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