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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15살 연상? 미쳤어?" 이규형, 소유진♥백종원 열애에 놀랐던 이유('옥문아')

입력 2023-01-12 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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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규형이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생명의 은인이라고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규형이 출연해 소유진, 백종원 부부와 있었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규형은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생명의 은인이었다고 했다. 김종국은 "음식 때문에 큰일 날 뻔했냐"고 물었다.

이규형은 "대학로에서 연극하던 어린 시절 얘기다. 소유진이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를 나온 누나였다. 소유진, 백종원이 연애할 때 제 연극을 자주 보러 왔었다"라며 깊은 인연을 말했다.

이어 "공연할 때마다 보러 오셨다. 다른 선물도 주셨는데, 백종원의 식당 쿠폰을 챙겨오셨더라. 백종원이 몇십 장씩 쿠폰을 늘 주셨다. 그래서 그곳에서 밥 많이 먹었다"라고 했다.

김숙, 송은이는 깜짝 놀라며 "아무래도 연극하면 주머니가 넉넉지 않은 걸 아니까. 너무 좋은 선물이다. 그래서 생명의 은인이구나"라고 말했다.

이규형은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엔 소유진이 공연을 보러와서 '누나 남자친구 생겼어'라고 했다. 친한 누나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니까 궁금하지 않나. 누구냐고 물었더니, '15살 많아'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15살 차이? 미쳤어?'라고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뭐 하는 분인지 궁금했다. 그런데 유명하신 분이었다. 그 당시에도 가끔 통닭 먹으러 갔을 때 사진이 걸려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백종원이 잘 챙겨주냐는 말에 "무명 시절 백종원이 주신 쿠폰으로 아버지랑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다. 고마운 마음에 소유진에게 인증샷도 찍어 보냈다. 그랬더니 사무실에서 백종원이 뛰어 내려오더라. 백종원이 '아버지 모시고 오는데 왜 형한테 얘기도 안 했냐'며 음식을 더 시켜주셨다. 계산도 못 하게 하셨다. 아버지께 제 칭찬도 해주셔서 감동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정형돈은 "이규형과 송은이가 10살 차이다"라며 부추겼다. 김숙은 "이규형의 이상형이 송은이 과다"라며 몰아갔고, 이규형은 속이 타는 듯 물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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