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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송일국 "대한이 영재 테스트 권유 받아..초4 성교육 고민"

입력 2023-01-16 14: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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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사진=헤럴드POP DB
송일국, 삼둥이/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송일국이 세쌍둥이 자녀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여성조선은 배우 송일국과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송일국은 지난 2016년과 2020년에 이어 최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줄리안 마쉬 역을 맡으면서 본업으로 돌아왔다.

이 가운데 송일국은 어느새 초등학교 4학년이 된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언급했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공부에 욕심이 없는지 묻는 질문에 "대한이가 공부를 잘하는데 엄마는 못 따라가는 것 같다"며 "대한이는 수학학원을 하나 다니는데, 학원에서 대한이에게 영재반 테스트를 하라고 하더라. 아내가 대한이한테 해보라고 했는데 하기 싫다고 해서 그냥 뒀다"고 답했다.

부부 두 사람 모두 아이들 공부에 신경을 많이 쓰지는 않는다고. 송일국은 "아내가 공부에 끝을 찍은 사람이라 스스로 공부하고 싶으면 하게 되니, 억지로 시키지 말자는 주의"라며 "기본만 하도록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예술에 소질을 보이는 아이도 있을까. 송일국은 "아이들이 너무 다르다. 언어적인 능력은 민국이가 탁월하다. 감성은 만세가 좀 더 있다. 챙기고 배려가 있는 아이"라며 "대한이는 저를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런데 머리는 제일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들들의 성교육도 고민이라고 했다. 송일국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에 대해 "아직은 아이들이 핸드폰을 쓰지 않지만 주말에는 제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검색을 해본다. 그런데 검색한 걸 보니 올 게 왔더라"며 "같이 줄리안 마쉬 역을 맡은 이종혁 씨가 두 아들을 키운 선배잖냐. 조언을 구한 적도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판사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를 두고 있다. 과거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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