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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특종세상'김진형, '야인시대' 출연했던 스타가 왜 농촌에..."행복하게 살고파"

입력 2023-01-20 0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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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캡처
MBN '특종세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진형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19일 밤 9시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김진형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근황을 전한 배우 김진형은 1997년 개봉한 영화 '넘버3'를 통해 데뷔해 조폭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렇게 '조폭 전문 배우'로 거듭난 김진형은 '야인시대'에 '아구' 역할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김진형은 더이상 배우일을 하고 있지 않고 귀농해 살고 있었다. 김진형은 귀농해 농촌 청년으로 산 지도 어느새 6년째라고 전했다. 김진형은 중고 농기계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형은 배우를 그만두고 귀농한 이유에 대해 "제가 '야인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나 조폭으로 한정된 이미지 탓에 캐스팅이 거듭 불발됐다"며 "캐릭터가 고정적이다 보니 일을 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고 희망 고문이었던게 언젠가 일이 돌아오겠지 기다리다 기다리다 한계가 왔다"고 전했다.

김진형은 "나도 먹고살아야 했기에 사업을 진행했다"며 "고깃집, 막걸리집, 노래방 등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형은 "사업을 사람들과 같이 진행했는데 동업한 사람들끼리 도망가 버렸다"며 "문제는 거기에 내 지분과 이름이 있었다는 건데 음식점 운영을 하고 있는데 우리 가계에 압류 딱지가 날라왔고 그런 일이 터지고 나니 사람이 무서워지더라"고 대인기피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김진형은 "욕심일 수도 있는데 가족을 이루고 자식도 낳고 남부럽지 않게 행복하게 사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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