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왕빛나가 이유진 모르게 출국을 결심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34회에서는 건우(이유진 분)를 떠나기로 결심한 현정(왕빛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국 시카고 행 비행기 티켓을 예약한 현정은 건우가 카페에 오자 황급히 화면을 숨겼다. 건우는 아무것도 모른 채 “예쁜 것만 드시라고요”라며 과일을 건넸다. 건우는 “또 오겠다”며 카페를 나섰지만 현정은 ‘건우야, 나 내일 떠나. 영원히 잊고 살자 이제’라고 남몰래 작별 인사를 했다.
현정은 무영(김승수 분)에게도 “앞으론 불쑥 찾아와도 나 없다. 시카고로 떠나”라고 전했다. “오래 있을 거야?”라며 깜짝 놀란 무영은 “비자 문제 해결되면 계속 있으려고”라는 대답에 “김건우 선생하고는 끝난 거야?”라고 넌지시 물었다. “제대로 시작한 적도 없는데 뭐”라고 부인하던 현정은 “널 많이 좋아하는 것 같던데. 너도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라는 무영에게 “내 고민 상담은 필요 없습니다”라고 말을 돌리며 “잘 지내”라고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