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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남자친구 등장에 ‘언짢’…박수홍, ♥김다예 드레스에 ‘리액션’ 폭발(종합)

입력 2023-01-23 23: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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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용식이 갑작스런 딸 남자친구의 등장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2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 이수민 부녀의 결혼 갈등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 이용식의 결혼 허락을 구하려는 딸 수민 씨 커플이 등장했다. “상견례 예정은 있냐”는 질문에 수민 씨의 남자친구 원혁은 “상견례는 고사하고 밥이라도 한번 (같이 먹고 싶다)”이라는 간절한 마음을 보이며 “수민이와 2년 만나는 동안 아버님은 딱 3초 뵈었다”고 했다. 수민 씨를 데리러 갔던 자리에서 스쳐 지나간 것. 이용식 역시 “딸을 데리러 왔을 때 (남자친구가) 이쪽을 보고 고개를 숙이길래 못본 척 전화기로 얼굴을 가리고 바로 택시를 잡아 탔다. 계속 인사를 하는데도 못본 척 했다”며 이 만남을 자세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택시 기사님이 ‘어디로 가세요?’ 묻는데 머리가 하얘졌다. 오히려 내가 ‘어디로 갈까요?’ 물었다”고 회상했다.

딸과 함께 방송 촬영을 마친 이용식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수민 씨에게 마이크를 채우자 의아해했다. 이어 “나 남자친구가 데리러 왔는데”라는 딸의 말에 이용식은 “뭐야, 그런 얘기 안 했잖아”라며 서운해 했고, 엘리베이터에서 원혁에게 전화를 거는 딸의 모습에 혹여 만나게 되기라도 할까 “왜 내 앞에서 전화해?”라고 발끈했다.

같은 주차장에 차를 댄 이용식과 원혁의 조우가 성사되기 직전 MC들은 “아 어떡해”라며 긴장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 앞이니까 선배님이 인사라도 받아주시지 않을까 기대를 한 건데”라며 지켜보던 박수홍은 영상이 다음 주로 넘어가자 “시청률의 노예들”이라고 제작진을 원망하며 “다음 주인 척 옷을 바꿔 입고 올 테니 더 보여달라”고 졸라 웃음을 줬다. 반면 최성국은 “나는 딱 여기까지만 보고 싶다. 원혁 씨 입장에 더 공감이 돼서 그런지 두 분이 만날 장면이 무섭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드레스 투어가 공개됐다. 아내 다예 씨가 드레스로 갈아입고 나오기를 기다리며 다른 부부의 드레스 투어 후기를 찾아보던 박수홍은 “집중하고 있다가 리액션을 터뜨려야 하네”라고 깨달았다.

“여보가 보석함 같아”라며 감탄하는 박수홍의 모습이 나오자 오나미, 임라라는 “뭐야, 멘트 준비했어”, “너무 대사 읽으신 거 아니에요?”라고 놀려 웃음을 줬고 박수홍은 “아니야, 화면 봐봐. 진짜 보석함 같았어”라고 억울한 모습을 보였다. 반짝반짝한 다예 씨의 모습에 오나미는 “저래서 보석함이라고 하셨구나”라고 수긍했지만 최성국은 “일어났어야 한다”며 리액션을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수홍의 매니저와 변호사도 찾아와 리액션에 합류했다. 드레스 리액션에 혼신의 힘을 다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임라라는 “제 드레스 투어 때도 두 분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욕심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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