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배우 배다빈 친동생인 그룹 베리베리의 호영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다빈, 호영 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배우 배다빈의 집에 누군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와 궁금증을 유발했다. 찾아온 이는 그룹 베리베리의 호영이었다. 호영은 배다빈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배다빈은 “저희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허락 없이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친구다”라면서 “6남매 중 다섯째다. 제일 자주 보는 가족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힘든 일 있으면 제일 먼저 함께 있어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남매는 똑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호영은 짧은 헤어스타일의 배다빈에 “너무 내 얼굴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배다빈, 호영 남매가 한국에 왔을 때의 나이는 고작 23살, 18살이었다. 23살의 배다빈은 부모님을 대신해 미성년자인 동생의 보호자가 되어주어야 했다. 이에 호영은 “누나가 없었으면 나는 안 됐을 거야”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다빈은 가족에 대해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곳”이라고 표현하며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배다빈은 동생 호영이 직접 써 온 손 편지에 감격해 “제가 잘 키웠다”라고 흐뭇해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