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故 윤정희의 장례식이 프랑스 파리에서 엄수된다.
故 윤정희 장례식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성당에서 치러진다.
故 윤정희의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다. 고인의 유해는 장례식 이후 인근의 묘지에 안치될 예정이다.
故 윤정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영면에 들었다.
고인의 남편 백건우는 "제 아내이자 오랜 세월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윤정희가 19일 오후 5시 딸 진희의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며 꿈꾸듯 편안한 얼굴로 세상을 떠났다"며 "한평생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며 살아온 윤정희를 오래도록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고인은 오랜 기간 알츠하이머 투병생활을 해왔다.
故 윤정희는 문희, 남정임과 함께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인기를 끌었다. 1967년 '청춘극장'을 시작으로 무려 3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1973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고인은 1976년 현지에서 활동하던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결혼했다.
이후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