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방송인 홍진경이 만두 사업 확장을 위해 몽골로 향했다.
3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홍진경 만두는 '몽골'에서 먹힐까? [공부왕찐천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홍진경은 새벽부터 몽골에 가져가기 위한 짐을 챙겼다. 몽골에 소개하기 위한 여러 종류의 만두를 챙기면서 홍지경은 "아예 고기가 1도 없다. 콩으로 맛을 냈다"면서 "한국 식품 공장이 많지 않다. 미국이나 유럽은 우리가 굳이 안 보내도 현지에 이런 만두를 만들 수 있는 공장이 많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더 좋으니까 거기서 만든 애들을 판다"고 다른 나라가 아닌 몽골에 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홍진경은 미팅 때 입을 정장부터 먹을거리 등을 다양하게 챙긴 후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으로 가는 차 안에서 홍진경은 영어로 만두 소개글을 연습했다. 왜 통역을 안 쓰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홍진경은 "웬만하면 내가 영어로 하는 게 예의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한국 편의점을 울란바토르에 깔았다. 제품을 선정하는데 '한국에서 식품 사업 오래한 홍진경?' 이렇게 된 거다"라고 본인이 미팅을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비행기에서도 홍진경의 공부는 계속되었다. 몽골 공항에 도착한 홍진경은 공항 안에 있는 편의점을 둘러봤다. 홍진경은 냉동 만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블루오션을 뚫으러 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여기 편의점을 보고 희망이 생겼다. 만두가 쫙 깔려 있었으면, '아 늦었다' 싶었을 텐데 없으니까 괜찮았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가졌다.
홍진경은 공항에 도착해서도 도착지까지 300km나 남았다는 가이드의 말에 놀라는 제작진에게 본인이 설명하겠다면서 "거기 안 가면 시장조사를 할 수가 없다. 거기 현지인들이 산다"고 했다. 결국 홍진경은 "만두를 이렇게 어렵게 파냐고"라는 핀잔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