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POP초점]'슬램덩크' 영광의 순간은 지금‥'하울' 넘고 역대 日 애니 2위 될까

입력 2023-02-05 16: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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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퍼스트 슬램덩크'
사진='더 퍼스트 슬램덩크'

[헤럴드POP=김나율기자]'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영광의 순간은 지금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3위로 우뚝 올라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하루 동안 11만 6618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이로써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누적 관객 수는 223만 7749명으로, 호평 속에 빠르게 관객이 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자막판, 더빙판 할 것 없이 N차 관람하는 관객들이 늘어나면서 지난달 4일 개봉한 이래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021년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귀멸의 칼날')을 뛰어넘은 것. 218만 관객을 기록했던 '귀멸의 칼날'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흥행을 뛰어넘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너의 이름은'이다. '너의 이름은'은 379만 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2위는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로, 261만 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관객 수 차이는 약 38만 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추이를 살펴보면, 조만간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인기가 뒤늦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뛰어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2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990년대 인기였던 스포츠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으로,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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