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리뷰]'대행사' 이보영vs손나은, 약점마저 정면 승부..14.1% 자체최고시청률

입력 2023-02-13 07:40:28
    • 복사완료!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대행사’ 이보영과 손나은이 정면 승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극본 송수한/제공 SLL/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12회에서 고아인(이보영)은 자신의 사무실을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7살 때 버리고 간 엄마 서은자(김미경)란 사실을 알게 됐다. 35년만의 재회에도 “미안하다”는 말 밖에 못하는 엄마에게 고아인은 그동안의 원망을 모진 말로 쏟아냈다.

하지만 교통사고로 딸을 잃은 한 엄마가 가상 현실(VR)에서 딸아이를 만나는 광고 촬영현장에서 자신의 눈 앞에서 딸이 트럭에 치이는 걸 보고도 아무것도 하지 못해 딸을 살리지 못했다는 트라우마에 시달렸던 엄마는 가상 현실에서 만난 딸에게 “미안하다. 죽을까 무서워서 그랬다”며 오열했다. 엄마 서은자를 떠올린 고아인의 눈에도 눈물이 흘렀다. 그 길로 엄마의 집을 찾아간 고아인은 그녀의 밥상을 받으며 그간의 사정을 들을 수 있었다.

아버지 강회장(송영창)과 단둘이 캠핑에 나선 강한나(손나은)는 일전에 거절했던 석산그룹 아들(이동하)과의 맞선을 수락했다. 강한나의 맞선이 박차장과의 사이를 감추기 위해 피우는 연기란 사실을 알고 있는 오빠 강한수(조복래)는 맞선 상대이자 친구인 석산그룹 아들을 만나 거짓 정보를 흘렸다.

밟는 게 전문이라던 석산그룹 아들은 박차장을 상대로 제대로 갑질을 시전했다. 안하무인의 태도에 평소 행실이 좋지 않기로 소문난 그를 겨우 상대해주고 있었던 강한나는 더 이상 분노를 참지 못했다. “싸가지 없이 어디다 대고”라고 소리치며 석산그룹 아들 얼굴에 똑같이 와인을 뿌려 버린 것.

이는 박차장을 이용해 강한나의 맞선을 망치려는 강한수의 계획이 제대로 먹힌 상황. 과연 강한나와 박차장이 이 ‘사고’의 뒷수습을 어떻게 감당할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대행사’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12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14.1%, 전국 12.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