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장정윤 작가, 집안일 NO+누워만 있는 김승현에 "욕 엄청 먹을 듯"(김승현가족)

입력 2023-02-20 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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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가족' 유튜브 캡처
'김승현가족'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장정윤이 10분만에 식사를 완성해냈다.

지난 19일 오후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와이프는 요리 작가, 그러나 굶고 사는 남자 김승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은 '정윤의 브런치'로 요리를 시작했다. 장정윤은 "주말에 가족들하고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5분 게살김밥, 5분 장칼국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에 김승현은 "스톱워치 다 잴거다. 5분 안에 되는지"라고 말을 얹었고, 장정윤은 "그러지마"라며 눈을 흘겼다.

장정윤은 "먼저 김밥 밥을 양념할 거다. 김밥밥에 양념을 안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는데 해야 맛있다. 통깨를 팍팍 쳐주고 현미, 귀리, 보리를 다 넣었다"며 "이 게살이 그냥 맛살로 하면 맛이 없고 킹크랩 맛살로 하는 게 맛있다. 조금 비싸긴 한데 그만큼 가치가 있다. 잘게 찢어주신다"고 설명했다.

소파에 누워 있는 김승현을 본 장정윤은 "남편이 음식 차릴 때 얄밉지 않나. 찢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봐라"라며 눈치를 줬지만 김승현은 아랑곳 않고 TV에 집중해 답답함을 유발했다.

장정윤은 "사실 저는 집들이를 남편이 세상 오만사람이랑 다 친구라 엄청 많이 했다. 그래서 집들이의 신 같은 느낌이 있다. 음식을 빨리하고 김발도 귀찮아서 안 쓴다. 한 줄 싸는데 10초다. 나 좀 잘하는 것 같다"며 "사실 어머님 같은 찌개류나 이런 건 어렵고 저는 이런 걸 좀 잘 하는 것 같다"고 셀프칭찬을 거침 없이 날리기도.

김밥을 뚝딱 완성해낸 장정윤은 여전히 누워 있는 김승현에 "와이프 요리하는데 저렇게 누워있으면 욕 엄청 먹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김승현은 "나는 욕먹는 캐릭터로 가도 돼"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다음 요리는 5분 장칼국수. 불닭볶음면에 멸치칼국수를 합치면 장칼국수가 됐다. 장정윤은 라면을 끓이다가 "제가 신혼 때 싸웠던 일화들 중 밥을 차리고 있는데 (김승현이)갑자기 화장실을 간다. 그래서 라면 다 불고 국 다 식는다. 엄마가 차리기 전에 나오라고 하는데 우리 입장에선 싫지 않나. 엄마 마음이 이해가 가더라"라고 해 공감을 더했다.

김승현은 장정윤이 10분만에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어 흐뭇함을 자아냈다.

또한 장정윤은 "기안84랑 사주가 같다. 84년 10월 22일이다. 근데 둘이 공통점이 있다. 방송 나오는 작가라는 것"이라며 "이런 걸 좀 기사 내주셔서 기안84와 정윤84가 만나는(그림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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