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혼주'된 김국진→박경림…눈물+웃음의 ‘결혼식’(종합)

입력 2023-02-20 23:44:15
    • 복사완료!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수홍이 결혼식 영상을 보며 오열했다.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눈물과 웃음을 준 박수홍 부부의 결혼식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한 손헌수와 상의하다 “축가 다음은 양가 부모님 인사”라는 말에 근심에 잠겼다. “안 할 수 없으니까 장인어른, 장모님께 인사하자”고 결정하며 씁쓸할 수밖에 없었다. 비어있는 신랑측 혼주 자리는 박수홍이 따르는 선배 김국진, 김수용과 절친한 박경림, 이수영이 채웠다. “나 손님맞이 하려고”라며 일찍 결혼식장을 찾은 김수용의 말에 박수홍은 “저 말을 형이 먼저 했어? 난 경림이한테 잡힌 줄 알았어”라며 감동했다.

결혼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하객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던 손헌수는 “올 초만 해도 이런 날이 올 줄 상상도 못했다”며 그간 박수홍이 겪어온 시간이 떠오르는 듯 울컥했다. 하객들 역시 이를 아는 듯 함께 울먹이기도. 영상을 보던 박수홍은 “누가 날 위해서 저렇게 울어 주겠어”라며 눈물을 닦았다. 이후 함께 손을 잡고 등장하는 신랑신부의 모습에 모두 눈물은 거두고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국진은 “박수홍의 가장 친한 친구였는데 이제 그 자리를 김다예 양에게 넘겨주고 멀리서 두 사람의 앞날을 지켜보겠다”는 주례로 감동을 자아냈다. 박경림은 “철없던 중학생 시절, ‘아저씨 결혼식 옆자리는 내 것’이라고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며 “이제 보니 그 옆자리가 축가 자리였던 것 같다. 아저씨는 영원한 나의 스타”라는 말로 축가를 시작해 파티 같은 결혼식을 만들었다.

이후 박수홍이 평소 좋아했던 김호중이 깜짝 등장해 그의 최애곡 ‘고맙소’를 불렀다. “가사가 정말 선배님 얘기네”라는 임라라의 말에 박수홍은 “(가사가) 다 아내가 해줬던 말들이야. (이렇게 된 게) 기적이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결혼식 후반부 영상을 보면서는 결국 눈물이 터지는 바람에 마음을 추슬러야 하기도 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지만 ‘부모형제 버리고 돈벌이 하지 말라’는 댓글도 있었다”며 “저도 이런 돈벌이 하고 싶지 않다. 그렇지만 제가 제일 잘 하는 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거다. 그러려면 돈벌이를 할 수밖에 없다”고 해 응원을 받았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