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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조지환♥박혜민, 오은영 리포트 그후 "다른 부부 보며 리마인드"(종합)

입력 2023-02-20 23: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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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방송화면 캡처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조지환, 박혜민이 꾸준한 노력으로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는 결혼 생활 중 위기에 놓인 부부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본래의 직장을 그만두고 쇼호스트로의 제 2의 꿈을 좇는 박혜민과 이에 반대하는 남편 조지환의 갈등이 공개됐었고,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받은 부부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왔는지 근황이 공개됐다.

방송 이후 박혜민은 “박사님 말씀을 듣고 나서 억눌렸던 잠재의식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더 잘 살아야겠다 그런 마음으로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라며 한결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조지환은 “방송 보면서 좀 놀랐다. 저렇게 철이 없었나. 저를 많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혜민과 심각한 고부갈등을 보였던 시모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오은영 박사의 말을 방송을 통해 확인한 후 며느리에게 눈물의 전화를 걸었다고 전해졌다.

시모는 “내가 왜 이렇게 살았는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래서 너무 속상하고. 자식이 여덟 명이라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자식은 얼마 안 된다. 나 혼자서 그냥 이기고 살았다.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시는데 너무 와 닿고 정말 내 마음을 알아주시는구나 싶으니까 너무 울컥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이제 많이 내 마음도 누그러지고 며느리를 이제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싶다. 며칠 전에 며느리가 그러더라. 어머니 정말 행복하게 잘 삽시다.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좋다”라고 새로이 다짐했다.

조지환, 박혜민 부부는 “다른 부부 사례를 보면서 다시 리마인드한다”라며 현재도 ‘결혼지옥’을 모니터링하며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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