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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부르면 ♥빈지노 달려와"..미초바, 국제부부의 스윗 일상(지큐코리아)

입력 2023-03-06 20: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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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미초바가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6일 지큐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스테파니 미초바와 빈지노 부부의 반려견, 꼬미와 베이비가 함께하는 일상'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스테파니는 두 마리의 반려견 꼬미, 베이비와 함께 등장했다. 스테파니는 "꼬미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처음 만났다. 임신한 채로 안락사 당할 뻔했는데 다행히 보호소가 꼬미를 구조했다"며 "첫만남에서 꼬미는 혼자 저 멀리 구석에 앉아 있었고, 저 이상한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꼬미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그리고 1년 뒤 같은 보호소에서 임시보호가 가능한지 부탁해왔고, 그렇게 집에 온 강아지가 또다른 반려견 '베이비'였다고. 스테파니는 "꼬미랑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다른 가족에게 보낼 수 없어 베이비까지 입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반려견들 이름에 얽힌 비화도 전했다. 베이비의 원래 이름은 '쪼꼬미'였지만 '꼬미'를 부르면 두 강아지들이 달려오는 바람에 쪼꼬미를 베이비로 바꿨다는 것. 미초바는 "이제 '베이비' 부르면 베이비랑 남편이 같이 온다"고 달달한 신혼 일상도 귀띔했다.

산책 루틴은 어떨까. 미초바는 "하루에 두 번은 가려고 한다"며 "아직 한국에는 애견동반 식당이나 카페 많지 않아서 아쉽다. 한 과일 가게에 거의 매일 가고 직원 분들이 강아지들에게 간식도 주고 예뻐도 해준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미초바는 강아지들에게 힘을 얻는 순간이 많다며 "힘들게 일하고 집 들어올 때, 애들이 미친듯이 꼬리 흔들면서 달려오면 지친 저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준다. 아침에 일어날 때나 일상을 매일 같이 하는 게 큰 행복"이라면서 "집에 혼자 있을 때 다른 존재와 함께 있다는 것 자체가 무척 힘이 된다"고 끈끈한 가족애를 자랑했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최근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며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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