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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경솔했다" 남태현, 음주운전 이틀만 자필 사과..구설수 추가(종합)

입력 2023-03-10 16: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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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사진=헤럴드POP DB
남태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남태현이 직접 사과했다. 다만 이동 거리에 대해 일부 잘못 알려진 내용은 해명했다.

10일 가수 남태현은 SNS에 공개한 자필 편지를 통해 "저의 잘못으로 인하여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경솔한 판단으로 인하여 발생한 이번 잘못에 대하여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너무나 부끄럽다. 이번 일에 대하여 저의 잘못에 대한 질책을 달게 받고 자숙하며 뉘우치고 또 뉘우치겠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겠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남태현은 지난 8일 새벽 3시 30분경 강남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마친 뒤 골목길에 주차돼 있던 자신의 차 문을 열다 지나가던 택시의 사이드미러를 파손했다. 이후 음주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인 0.114%였다.

소속사 노네임뮤직 측은 침묵을 지키다 이틀이 지난 10일 공식입장을 냈다. 이에 따르면 남태현은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중 지인의 차량을 가로막고 있는 자신의 차량을 5m 이동해 다시 주차했다. 이 과정에서 남태현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던 중, 남태현의 차량과 지나가던 택시의 사이드미러가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다는 것.

다만 소속사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과는 달리, 수십 미터를 이동한 것이 아닌 앞쪽으로 약 5m를 이동하여 다시 주차했다"고 잘못된 사실은 바로잡았다. 또한 "경솔한 판단을 한 점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여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남태현의 구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기에 그를 향한 따가운 눈초리가 더욱 쏟아졌던 바다. 그는 지난 2019년 당시 연인의 폭로에 의해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가 갑작스럽게 남태현과 연인 사이라 주장하며 그의 마약 투약과 폭행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열애만 인정했을 뿐 다른 의혹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또 한번 음주운전으로 입방아에 오르게 된 남태현. 사과로 근황을 전하고 만 그가 연이은 사생활 논란 속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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