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샘해밍턴 정유미 부부가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을 통해 공개된 대실하샘 17화에서는 샘해밍턴과 정유미가 6개월 만에 부부 테스트를 재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부부 테스트에서 샘해밍턴이 67.5점을, 정유미가 60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을 위해 2023년 버전의 새로운 부부 테스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로 사랑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이 등장했다. 상대를 인정하는 말, 사랑을 담은 스킨십, 함께하는 시간, 서로에 대한 믿음, 상대를 향한 헌신이 보기로 등장한 가운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을 고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부부 관계는 어느 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샘해밍턴은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고 정유미는 육체적 관계보다 정신적 관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부 관계 빈도수에 대한 질문이 등장했고, 고를 수 있는 질문지 5번이 2주에 한 번인 것을 확인한 정유미는 "6, 7, 8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1년에 1번이라고 말했고 이에 대해 샘해밍턴은 "애들한테 맞춰 해야 할 게 얼마나 많은데 시간이 어디 있냐"며 해명했다. 샘해밍턴은 "10일에 한 번이면 괜찮은데 없으니 일주일에 한 번으로 하겠다"고 정했고 정유미는 "제일 긴 5번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사랑을 나눌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가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새삼 부끄러워하며 귀여운 11년차 부부의 면모를 보여줬다. 샘해밍턴이 당당하게 테크닉을 고르자 정유미는 "테크노로 잘못 읽은 거 아니냐"고 물어 제작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수입이 반으로 줄어든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두 사람 모두 사치 용품에서 비용을 줄이겠다고 선택했고, 육아는 어떻게 배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서도 시간이 조금 더 되는 사람이 하는 게 맞다고 고르며 의견이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샘해밍턴은 "내 인생에서 1순위가 가족이다. 가장으로서 그게 1순위다"라며 아이들과의 관계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아빠들에게 "아이가 아빠랑 놀고 싶을 때도 있고 골든타임이 있다. 골든타임 놓쳤으면 아빠랑 관계가 정말 달라질 거다. 골든타임을 꼭 지켜라"고 조언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결혼 전보다 후가 더 행복하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를 고르며 훈훈한 케미를 뽐냈다. 높은 점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두 사람의 점수는 65점이었고 샘해밍턴과 정유미는 생각보다 낮은 점수에 실망했다. 정유미는 "우린 또 쇼윈도 부부냐"며 울컥하다가 이내 "맞다"고 체념하듯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