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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차주영 "혜정役 연기 힘들어..제가 가진 모든 거 끌어올려"

입력 2023-03-15 17: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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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사진=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배우 차주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최혜정 역 연기에 대해 얘기했다.

15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차주영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차주영은 "최혜정의 명장면 중 연기하기 더 어려웠던 장면은? 이사라의 흰 드레스를 입고 들킨 혜정 VS 동은에게 무릎 꿇고 비는 혜정"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차주영은 후자를 택했다. 차주영은 "연기적으로 훨씬 힘들었다"라며 "드레스 입고 들킨 혜정은 연기적으로 힘들었던 건 없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혜정의 명대사가 뭐냐는 질문엔 차주영은 "제가 여러 인터뷰에서도 말씀드렸던 건데 '스튜어디스 혜정아'라고 불러주시는 그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차주영은 "저는 사실은 파트2에서 좀 있는데 연진이한테 '우정만으로 우정이 되니?'"라며 "반격을 예고하는 거다"라고 했다.

사진=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사진=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가장 아끼는 작품이 있다면?"이라는 질문도 받았다. 차주영은 "저는 개인적으로 '키마이라'라는 작품"이라며 "효경이한테 굉장히 많은 애정을 갖고 있고 저를 많이 성장시켜주고 또 힘들게도 했던 인물이었다"라고 했다.

실제로 어떤 학생이었느냐는 질문에 차주영은 "평범하고 조용하고 착실한 학생이었다"라고 답했다.

또 차주영은 "최혜정을 연기하는 게 흥미로웠다 OR 어려웠다"라는 물음에 "흥미롭기도 하고 너무너무 어려웠다"라고 했다.

차주영은 "잠깐잠깐 제가 등장하는 신에서 잠깐이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부분들을 조금 끌어올려다 썼어야 했기 때문에 그 텐션을 유지해서 작품 마칠 때까지 가져가는 게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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