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불후' 강승윤, 2연승한 UV 제치고 우승 "YB키즈가 자라 YB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 감격(종합)

입력 2023-03-18 19: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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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캡처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강승윤이 2부에서 우승했다.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98회에서는 김진호, 강승윤, UV, 에스페로, 김창연이 'YB 대표 명곡 부르기' 무대를 펼쳤다.

강승윤은 김기태 무대에 윤도현이 나온 것을 언급하며 "도를 좀 지나쳤다"며 견제했다. 이에 이찬원은 "강승윤씨가 무대에 윤도현씨 나오니까 방석을 집어던지더라구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2부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김진호였다. 이찬원이 "첫 번째 무대는 대부분 꺼리는데 어떠시냐"고 묻자 "좋다. 무대를 남기는 게 중요하니까 재미있게 하겠다"며 성인군자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승윤이 "성 김진호라고 불러야 될 것 같다"고 말하자 김준현은 "세인트 김진호"라며 공감했다.

강승윤은 "세인트 김진호의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은혜롭다"며 한결 착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준현은 "김진호씨 나오니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착해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뮤지는 "김진호씨 빨리 가시고 저희끼리 농담 좀 하고싶다"라며 농담을 던져 폭소를 선사했다.

김진호는 '흰수염고래'를 선곡했다. 김진호 노래에 패널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두 번째 무대는 김창연이었다. 김창연은 '너를 보내고'를 선곡했다. 맑고 담담한 목소리가 관객을 울렸다.

김진호는 "데뷔 전에 화장실에서 윤도현과 만났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기억난다"며 "화장실에서 사인해 달라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답했다. 김창연은 아빠가 만족했을 것 같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핸드폰 확인해 봐야 알 것 같은데 아빠가 만족 못하셨으면 장문의 메시지가 와 있을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윤도현은 "아버님, 장문의 메시지 안 보내셔도 될 것 같다"고 말해 김창연을 기쁘게 했다. 김진호가 명곡판정단의 선택을 받아 다음 라운드로 올라가게 됐다.

다음 무대는 UV가 국악으로 재해석한 윤도현의 노래 '타잔'을 준비했다. 이찬원이 "UV는 무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하자 뮤지는 "불필요한 얘기하지 맙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뮤지는 "식구들한테 여기 오는 거 말 안 한다"고 밝혀 폭소를 선사했다.

존비킴은 김준현의 개인기인 과자 받아먹기에 도전했다. 김준현의 폭투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과자를 받아 먹어 박수를 받았다. 이에 김재환이 도전했다. 김재환도 한 번에 과자를 받아 먹고, 연속으로 두 번 과자를 받아 먹어 존비킴을 당황하게 했다.

UV의 유쾌하고 재치있는 무대에 윤도현은 "엉망이 예술로 승화될 수 있구나. 묘한 감정을 느꼈다. 예술가가 가져야 할 덕목같은 걸 느꼈던 무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호와 UV의 무대 중 UV가 명곡판정단의 선택을 받아 다음 라운드로 올라가게 됐다.

에스페로가 다음으로 무대를 꾸미게 됐다. 에스페로가 선택한 곡은 '사랑했나봐'였다. 패널들은 "발라드와 클래식이 공존하는 무대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UV가 에스페로를 이기고 2연승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무대는 강승윤이 올랐다. '나는 나비'를 선곡한 강승윤은 "YB키즈가 자라 YB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됐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강승윤은 관객들을 일으키고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김재환은 강승윤의 무대를 보고 "무대 장악력이 대단했다. 보면서 '우승하겠다' (생각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무대를 끝낸 강승윤은 "많은 분들이 즐겨주셔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세윤은 "개인적으로 강승윤은 락 할 때 멋있다.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강승윤이 2연승한 UV를 이기고 2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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