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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윤세아母, 송혜교 바둑 선생님? "누군가의 노력에 흠낼까" 진땀(종합)

입력 2023-03-16 15: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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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사진=헤럴드POP DB
윤세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윤세아가 모친의 송혜교 바둑 선생님 오해를 바로잡았다.

16일 윤세아는 "자고 일어나니…어머니는 '더 글로리' 바둑 관련 자료조사 자문으로 참여하신 거다. 송혜교 배우님을 직접 만나 바둑을 가르쳐 주신 일은 없다"고 루머를 바로잡았다.

이어 "누군가의 노력 끝에 흠을 낼까 싶어 말씀 드립니다"라며 진땀을 흘렸다.

지난 15일 윤세아는 '더 글로리' 엔딩 크래딧에 나온 자문 부분을 캡처해 "#더글로리 #엔딩크레딧 #무한반복"이라는 태그와 함께 "엔딩 크레딧을 끝없이 돌려보기는 처음이다. 엄마의 성함이 새삼스레 가슴에 콕 박힌다. 초대여류국수를 지내시고 평생을 바둑계에 몸 담아오신 어머니께서 ‘더 글로리’ 바둑 자문으로 함께 하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다부진 자세로 바둑을 두던 동은에게서 사진으로 보던 엄마의 젊은 모습이 아른아른 겹쳐 보인다"고 감탄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윤세아는 "중요한 시합마다 엄마의 손에 끼워져 있던 반지를 소중히 간직해 왔다. 오늘은 그 사진 속의 반지를 살며시 꺼내어 만지작거리며 엄마의 인생을 그려본다. 지금도 아이들에게 바둑을 가르치시고 당신은 행복하다 하시는 어머니…또 다시 태어나도 꼬옥 바둑을 하시겠다는 울엄마…자랑스럽다. 존경한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윤세아는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을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튿날 윤세아가 모친이 '자문'에 참여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송혜교에게 바둑을 가르쳤다는 루머가 돌았다. 윤세아는 혹여나 진짜 선생님에게 패가 될까 확실히 해명해 오해를 바로 잡은 것.

네티즌들은 "늘 겸손하신 윤세아 배우님 감동",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어머니 의지가 대단하셨나 보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지난주(현지시간 6~12일) 시청시간 1억 2446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TV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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