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신예은이 위기 엔딩을 맞았다.
지난 27일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3회는 수도권 시청률 3.8%,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단오(신예은)가 이화원을 지키기 위해 장태화(오만석)와 ‘폐세손 이설 찾기’ 계약을 시도하는 내용이 담겼다. 윤단오는 이화원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한 달 안에 폐세손 이설을 찾아야 했던 상황.
가장 먼저 윤단오는 부영각 안에 있던 상선(이준혁)을 찾아 폐세손 이설에 대한 정보를 물었지만, 상선은 “생각보다 꽤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또 아주 멀리 있을지도... ”라고 응수해 의뭉스러움을 느끼게 했다.
다음 날 윤단오가 과천행을 감행하자, 걱정된 정유하와 김시열, 강산이 함께했고, 특히 몰래 숨어서 따라오던 강산은 윤단오에게 “너 때문에 온 거야... 네가 너무 걱정돼서”라는 말을 툭 던져 심쿵함을 유발했다. 윤단오는 이설이 초승달처럼 곱게 뻗은 짙은 눈썹과 크고 맑은 두 눈, 날카롭고 오뚝한 콧날, 도톰하고 입꼬리가 올라간 입술 등을 가졌다는 설명과 동시에 결정적으로 ‘복사뼈에 짙고 선연한 홍점’이 있다는 비밀을 알게 됐다.
윤단오는 즉시 한양 최대 객주 부영각으로 가 세수간의 어린 사내종들과 부영각의 기생들에게 ‘발목에 홍점’이 있는 선비를 본 적이 있는지 물었다. 하지만 지나가다 마주한 화령(한채아)으로부터 “찾지 마십시오. 옥진을 찾다 죽은 이들이 한둘이 아닙니다”라며 경고를 들었다.
윤단오는 부영각의 어린 종으로부터 의문의 선비가 건넨 쪽지를 전해받았고, 쪽지에는 “옥진을 찾으려거든, 남산골 서낭나무 옆 폐가로 오시오”라고 적혀 있어 의문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칠흑같이 어두운 숲속을 혼자 걸어갔던 윤단오의 목에 서슬 퍼런 칼날이 드리워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4회는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SBS ‘꽃선비 열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