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안재홍이 '리바운드'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안재홍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장항준 감독편에서 영화 '리바운드' 존재를 알게 됐고, 막연하게 출연을 꿈꾸게 됐다. 그 꿈이 이뤄진 것.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안재홍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뜨거워졌다고 회상했다.
이날 안재홍은 "'유퀴즈'를 본방송으로 보고 있었는데 장항준 감독님이 나오셨다. 차기작 관련 질문이 나왔고 감독님이 '리바운드'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다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과 개인적인 인연이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공익근무요원 코치 역할이 나한테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예감보다는 바람이 컸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기한 건 정확하게 3일 후에 소속사 대표님에게 장항준 감독님 영화 시나리오가 들어왔다고 연락이 오셨다. 기분이 너무 좋으면서도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안재홍은 "시나리오를 바로 읽어봤는데 덮으면서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흥분이 되더라"라며 "실화를 몰랐는데 뜨거워지는 마음으로 검색을 시작했는데 진짜더라. 이 영화가 놀라운 실화 그대로 담고 있어서 너무 잘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며칠 후에 감독님과 만나게 됐다. 그때부터 달려가게 된 거다"고 밝혔다.
한편 안재홍의 신작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