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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안은진, 운명적 인연의 청춘들..'나쁜 엄마' 단짠 티저

입력 2023-03-29 1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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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나쁜엄마’에 웃음과 설렘을 불어넣을 조우리 마을 동갑내기 청춘들이 뜬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29일 강호(이도현 분), 미주(안은진 분), 삼식(유인수 분)의 이야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강호와 함께 조우리 마을에서 나고 자란 미주와 삼식의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치 운명처럼 한날한시에 태어난 강호와 미주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로 자리매김한다. 엄마 영순의 바람대로 검사가 되기 위해 오직 앞만 보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강호를 향해 “나 너한테 투자할래”라는 미주의 솔직하고 당돌한 외침이 설렘을 유발한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재회한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너 앞으로 이렇게 찾아오지 마. 아무튼 자꾸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차갑고 단호한 목소리로 밀어내는 미주와 아무런 말 없이 담담한 표정을 한 강호는 이들의 관계 변화를 기대케 한다.

조우리의 사고뭉치 삼식도 범상치 않은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미주에게 “앞으로 내가 또 뭘 훔치게 된다면, 그건 네 마음일 거야”라며 진지한데 웃기는 고백으로 ‘미주 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냉혈 검사가 된 강호에게 “도와주세요, 검사님! 도와주라, 제발!”이라며 두 손이 닳도록 비는 그의 현실은 애처롭다 못해 웃프기까지 하다.

여기에 “이 엄마들은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라는 내레이션에 이은 강호의 엄마 영순, 미주의 엄마 정씨(강말금 분), 삼식의 엄마 박씨(서이숙 분)는 이 세상 모든 엄마의 다른 듯 닮은 모성애를 그리며 벌써부터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에 “나도 모르는 사람인데요. 근데 아파요, 여기가”라며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는 강호의 모습이 호기심을 증폭한다. 눈빛부터 말투까지 일곱 살 어린 아이로 돌아간 그의 ‘인생 리부트’ 시작을 알리며, 엄마 영순과 조우리 마을에서 다시 새롭게 써 내려갈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총 14부작으로 오는 4월 26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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