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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FC액셔니스타, 3대2로 첫승 이뤘다..계속된 유효 슈팅에 긴장감UP(종합)

입력 2023-04-05 22: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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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FC액셔니스타가 승리했다.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3회 슈퍼리그 A조, 불나방과 액셔니스타의 두 번째 예선 경기가 펼쳐졌다.

홍수아는 "혜인이랑 저하고는 드라마에서도 맨날 싸웠다"며 "제가 악역으로 나오는데 저보다 더 나쁜 애가 나와서 싸웠다"고 밝혔다. 이에 정혜인은 "드라마에서도 제가 정신병원을 가긴 했지만 수아언니 감옥에 넣고 간 거다"라며 "골문 부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코, 어깨 등 다양한 부위로 골을 넣은 바 있는 홍수아는 "SNS에도 올렸는데 '골때녀'에 코를 기증할 것 같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영은 "드라마팀이 보면 안되는데 드라마보다 여기에 컨디션이 맞춰져 있다"고 고백했다.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양팀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정혜인이 왼쪽을 뚫고 돌파해 골대 앞까지 갔지만 아쉽게 골인하지 못했다. 홍수아가 기습적으로 골대를 두드렸지만 아쉽게 골인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정혜인이 볼을 살리고 이영진이 패스했다. 골대 근처에 있던 이헤정이 단숨에 골을 넣었다. 이혜정은 MZ세대 세리머니를 하며 득점을 자축했다.

이영진이 골을 걷어내려 헤딩했으나 머리에 맞은 공이 튕기며 골대로 들어갔다. 팀원들은 서로 자신의 잘못이라며 이영진을 다독였지만 자책골을 만들어 낸 이영진은 좌절한 듯 고개를 숙였다. 이영진은 인터뷰에서 "목 상태가 안 좋았는데 헤딩을 하니까 목이 뻣뻣해서 잘 안되더라"며 자책골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정혜인이 골을 가지고 달려가던 도중, 박선영의 진로 방해로 정혜인이 넘어졌다. 박선영에게 파울이 선언되면서 기회를 잡은 이영진이 골문을 두드렸으나 안혜경의 철벽수비에 막혔다. 정혜인이 완벽하게 패스했다. 이를 받은 이혜정이 슈팅했으나 박선영이 온몸으로 막아냈다.

전반전이 끝나고 양팀이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동점이었으나 경기의 80%를 액셔니스타가 이끌어 가고 있었기 때문에 양팀의 분위기는 전혀 달랐다. FC불나방 조재진의 코치가 시작됐다. 조재진은 "우리 진영에서의 킥인이 전혀 안 된다"며 "우리가 수비를 잘못 서고 있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골문 바로 앞에서 강소연에게 슈팅 기회가 생겼으나 살짝 빗나간 골로 득점하지 못했다. 정혜인의 완벽한 패스로 공을 받은 이혜정은 바로 골대를 두드렸다. 그 결과 이혜정이 골을 넣으며 멀티골을 성공시켜 2:1로 앞서갔다. 반면, FC불나방에게 계속해서 기회가 생겼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작전타임을 가진 FC불나방은 압박 수비로 이영진과 정혜인, 이혜정의 패스 라인을 끊고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박가령에게 몇 번의 골 기회가 주어졌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홍수아가 패스를 받아 헤딩을 했지만 골포스트에 맞으며 튕겨나왔다. 튕겨나온 공을 다시 발로 차며 골문을 두드렸으나 들어가지 않았다.

박선영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골문을 향해 공을 찼다. 골포스트를 맞고 튀어나온 공을 옆에 있던 홍수아가 놓치지 않고 슛을 날렸다. 홍수아가 골인해 2:2를 만들어냈다.

다시 동점이 된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양팀에서 계속해서 유효 슈팅이 나오며 긴장감을 높였다. 경기 1분을 남기고 정혜인의 슈팅이 FC불나방 강소연의 등에 맞고 골인해 3:2로 FC액셔니스타가 다시 앞섰다. FC불나방의 분위기는 다운됐다.

3:2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로 FC액셔니스타는 조별 예선 첫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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