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희애가 '부부의 세계' 이후 3년 만에 돌아온다.
김희애는 지난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 '데드맨', '더 디너'(가제) 등 꾸준히 작업을 해왔지만, '부부의 세계' 끝나고 선보이는 신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가 처음이다.
이와 관련 김희애는 "'부부의 세계' 시청률이 너무 높아서 부담스럽기는 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가장 재밌게 본 작품은 기대 안 하고 본 작품이다.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아무 생각 없이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희애는 "난 재밌게 본 작품들인데 냉정한 평가들에 놀랄 때도 있었다"며 "어떻게 평가될까 겁도 나고, 조심스럽고, 불안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단 한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연극 무대처럼 역할에 푹 빠져서 마치 재즈 연주하듯 각자 준비해온 연기가 있었다. 리허설 할 때도 있지만, 어느 걸 해도 받아주고 해주는 걸 보면서 연기자로서 짜릿한 쾌감을 느낀 기억이 있다. 연기를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3년 만에 새로운 작품을 내놓게 된 김희애가 '부부의 세계'를 이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